보름 전, 수강후기를 올리면서 합격후기도 올렸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이루어져서 다행입니다.

저는 운이 좋았는지 면접 질문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준비했던 그대로 질문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수업시간에 션홍메이 선생님과 함께 준비했던 내용들을 이용해서 답변할 수 있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일부러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면접관들이 질문을 할 때, 일부러 지원자들을 당황하게 만드는게 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나름 압박면접 이랄까요?

그래서 면접을 보고 나오니 역시 선생님 말씀대로 몸과 마음이 모두 너덜너덜해진 것 같은 느낌이었죠. 

합격했다는 사실을 아는 지금도 면접 때를 생각하면 좀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싶은 아쉬움이 들어요.

그래도 엄청 떨리는 와중에 공부했던 내용들을 기억해 대답을 이어갈 수 있었던 건

션홍메이 선생님과 실제처럼 진행했던 모의면접 덕분인 것 같습니다.

모의면접이 없었다면 아마 너무 떨어서 훨씬 더 엉망진창이었을 것 같습니다.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경험했음에도 학원을 다녀야 한다는게 항상 부담이었는데,

션홍메이 선생님 수업은 그런 생각도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로

열정적이었습니다.

션홍메이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혹시 주저하시는 분이 있다면,

관통사 면접시험은 션홍메이 선생님과 함께 하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