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길다고 하면 길고 짧다고 하면 또 너무 짧은 시간...
어려울 거라 생각은 하고 각오를 다지면서 학원에 등록을 했지만 초반에 느끼는 감정은 그저 한숨이었습니다. 매일 외워야 할 내용도 큰 부담이었지만 그동안 잡히지 않았던 성조 또한 엄청난 장애물이 되었죠.

선생님은 늘 자기 믿고 따라오라고, 된다고 격려하며 믿음을 주셨고 전 그 말을 믿고 하라는 그대로 실천을 했습니다.

강의 초반엔 외우는 숙제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필요했는데 그 역시 적응과 함께 점점 짧아지더라구요. 한 달까지는...
한 번 외운다고 끝나면 안되고 다 쌓아둬야 하는 공부라 집에서 휴대폰에 녹음하여 오가는 버스 안에서 자주 들었습니다.
잊어버리지 않는 비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성조, 그동안 성조에 자신이 없었던 분들은 션홍메이 쌤 수업 들으면 정말정말 좋아질 거에요. 확실합니다.
그리고 수업시간을 매일 어겨가면서 30여분 더 수업을 진행하시고 밤에도 우리에게 알려야 할 소식이 생기면 빨리 알려주고 싶어 잠을 못주무실 정도의 열정을 지닌 분이라 수업을 들었을 경우 무조건 만족하실 거에요.

모든 분들이 칭찬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최고의 강사임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