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월수금반에서 공부하다 좀 더 성과를 높이고 공부에 집중하가 위하여 막판에 매일 집중반에 등록을 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0월까지 자원등에 대한 면접 준비는 어느 정도 된 듯도 하였지만, 면접은 실전이므로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11월 매일 집중반에서의 공부는 그야말로 최고의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이때 매일 반복해 했던 예비면접문제들이 대다수 출제됐을 뿐 아니라, 면접장에서의 자세나 자신감에도 많은 도움이 됐기 때문이입니다.

오히려 면접 당일 면접관의 질문이 쉽게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그런 라오시의 열의에 찬 강의와 예비 면접시험 속에 단련되어, 결국엔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되지만,

미안하게도 우리는 라오시가 11월 말에 신부가 된다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라오시의 열강 속에 라오시가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인 티를 전혀 찾아 볼 수 없었고, 우리 또한 시험 때문에 신경이 다른 곳에 가 있었으니까요.

이렇게 열강 하시는 적중도 높은 라오시의 강의라면 모든 분들께 자신있게 강추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결혼 축하 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