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우 선생님 수업을 들은지 벌써 2달이 되어가네요.
오는 5월에 처음 시험을 준비하는 내게 6급 도전반은 나한테 조금 어렵지 않을까 했어요...회화는 오랫동안 했지만 HSK라는 하나의 도전은 대학 졸업후  평화롭던 나의 뇌에 거친 풍파가 몰아치는것처럼  어렵게 느껴졌거든요.
그..러..나..
처음에 본 쌤의 얼굴...^^ ..절대..시간표에 나와있는 쌤의 증명사진으로 판단하지 말것...아주..너무나  친근했다는거..
게다가..처음부터  부담 팍 줄 같은 두꺼운 책이아니라..손수 만드신 어법프린트로 어법뿐 아니라 작문실력까지 끌어올려주신다는거..
그래서 같이 회화수업을 듣는 통슈에께서 HSK로 걱정하시고 있던 참에 울 미누쌤의 수업을 추천하고 말았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새벽 첫 타임에도 글하지 않고 층을 넘나드는 울 미누쌤의 또랑또랑한 목소리..
아~~선생님 사랑합니다...

다음달 수업에서도 쌤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