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쌤의 수업을 처음 만나러 가는날,

대학에서 교양으로 나름 몇가지 중국어수업을 들어봤던 저라, 편안한(?)마음으로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3시간이라는 시간은 모든 수강생들이 눈과 귀의 긴장을 한시도 놓칠 수 없는 알차고 빽빽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두달 내내 모든 3시간의 수업을 전심전력을 다해 강의하셨고, 공부를 하지 않으면 선생님께 너무 죄송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ㅎㅎ

이렇게 수강생들의 마음을 공략하는 것이 혜영쌤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ㅋㅋ

어떤 강의 어떤 학원의 도움을 받던, 결국엔 혼자만의 싸움일 수 밖에 없는 듣기파트! 받아쓰기,듣기자료, 듣기전략 이 세가지를 통해 충분히 혼자만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게 도와주시고

독해와 작문도, 단순히 떠먹여주기식 강의를 넘어, 실제로 실전에서 응용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지도해주셨습니다.

혜영쌤의 말만 듣고 공부한지 두달!

7월시험을 추가로 더 고민할 필요 없이 좋은 점수를 받아 참 기쁩니다 ㅎㅎ

개인공부양이 평소에 많지 않아도(제가그랬습니다..)

2달동안 혜영쌤 수업만큼은! 정말 매일 고3처럼 열심히 집중해서 듣는다면 모두가 충분히 240점은 가뿐히 넘길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