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정확히 몇기인지는 모르겠지만 ..11기? 로 기억을 하는데..

평일 3번 수업으로 3주간의 길다면 긴 수강이 모두 끝이 났네요 ..ㅎㅎ

장염으로 한번 수업을 빠졌었는데 그게 어찌나 아깝던지 ㅠㅠ..

사실 시사중국어 학원에 오기 전에 타학원에 강사양성과정을 알아봤다가

폐반이 되는 바람에 시사로 오게 되었는데 그게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싶네요 ㅎㅎ

타 학원의 커리큘럼 형성표도 이미 받았었기 때문에 비교를 해본 결과

저희 학원의 가장 좋은점은 매수업마다 모두에게 시강의 기회가 있다는 거죠 ㅎㅎ

처음에 알아봤던 타 학원의 경우 시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일 마지막 주 딱 한번 밖에 없더라구요..

물론 그 시강을 준비하느라 학원에 안가는 날은 거의 하루종일 시강 준비로인한 전쟁이었지만요..ㅋㅋ

지금은 그게 다 살이되고 피가돼서 저에게 돌아온거 같아서 정말 뿌듯하고 강사님들의 값진 강의와 피드백이 너무너무 소중하네요 ㅎㅎ

제가 중국어 이론에 약해서 걱정이었는데 자신감 잃지않도록

끝까지 격려해주신 허샘 윤샘 덕분에 더 용기내서 강사양성과정을 이렇게 잘 마칠수 있었던거 같아요 ~ 정말 감사드립니다 ..

션샘의 수업도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정말 많이 배우고 가네요~

중요한건 강사님 세 분 모두 다 미모가..ㅎㅎㅎ ^^

정말 힘들기도 했지만 파이팅 넘치시는 강사님들 덕분에 이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꼭 훌륭한 강사가 되어서 나중에 다시한번 찾아 뵐게요 ^^~ 정말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