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예정된 점수가 11일날 발표하다니...

보장반을 했는데 떨어지면 어떻하지?라는 불안감에 좀 떨었던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합격!!
두달동안 모의고사 보면서 180점이 장난이 아닌 점수구나 생각했었는데...
팅리는 무려 80점까지 맞으며 선생님 방법대로 자기전에 듣고 외우고
했던 것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된것 같아요 ㅎㅎ
독해는 모의고사 보면 항상 제일 잘 나왔는데.. 이번엔 할말이 없네요..
점수를 다 깎아 먹었구요... 고득점 실패가 여기서 또 ㅎㅎ
하지만 슈시에1에서 매번 4개도 달랑달랑 맞던 제가 1개 틀리고
참 제 약한 부분 찝어주시면서 열심히 하라는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합격했다고 문자드리니 바로 전화주시는 정미영선생님, 감사합니다!
솔직히 학원비 끝나면 남처럼 대해주시는 학원선생님들 많습니다.
정미영선생님은 다르세요!ㅎㅎ

이제 방학까지 5급좀 더 공부하다 6급들으러 시사중국어로 찾아뵐께요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