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말씀드렸다시피 한문공부와 더불어 중국어공부를 너무하고 싶어서 혼자서 여기저기(인터넷 및 회화수업등)기웃거리며 공부하다가 지난 8월9월 두달중에 8월한달 강의듣고 김은진 선생님의 정확한 판단하에 그리고 적극적인 권유로 난생처음 2010년9월5일 HSK4급 시험에 응시하게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정말 자신이 없었습니다. 없을만도 하지요, 아무리 혼자서 기초공부는 했다고는 하지만 시험 진행방식이나 유형을 전혀 모른채 수강 한달만에 시험에 응시 한다는 것은 누가 봐도 무리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영화에서나 볼수있는 반전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기대이상의 점수가 나와서 솔직히 저나 선생님이나 모두 많이 놀랐습니다.   지금도 합격자 발표 마우스 오른손 검지의 떨림을 느끼며 합격증서를 가끔씩 꺼내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김은진 선생님께서는 수시로 수강생들의 수학능력 정도 및 학습태도를 면밀히 판단하여 개개인과의 상담을 통해 목표를 위한 방향제시를 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일주일분 필수단어 및 어법, 듣기, 쓰기 프린트를 미리 지급하여 예습 및 복습이 가능하게하고 특히 매일 매일의 단어시험 및 숙제가 학습의욕을 배가시키며 이 또한 저에게 있어 HSK시험 및 중국어 실력 쌓기에 주요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HSK를 공부하시려는 학생여러분께 적극 권유합니다. 우선 종로캠퍼스의 명강사 “김은진선생님”을 만나세요. 그것이 여러분의 행운의 시작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참고로 저는 1957년 닭띠입니다. 나이가 좀 많은듯 하지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생각으로 요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학생여러분께 나도 할수있다는 학습의욕을 불태우는 자극이 되셨으면 합니다.  2011년 1월부터 다시 근로자수강지원반이 원하는 시간에 생겨 다시 HSK5급에 도전해 보려고 등록을 마쳤습니다.

나의행운의여신! 김은진 선생님!!!

그동안 너무 고마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또 하는일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학원에서 자주 뵙겠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