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人들의 생생한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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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쌤, 진희쌤과 함께, 목표한 200점 딱 맞춰 합격한 HSK6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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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기 한국에서 공부하며 가장 성적을 올리기 힘든 영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급수를 올릴 때마다 항상 귀가 안 트여서 고생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우선 듣기 실력을 높이기 위해 양보다는 질로 승부했습니다. 한 문제를 풀더라도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받아쓰기 종이가 아닌, 백지에 모든 내용을 받아적었습니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확실히 이렇게 일주일만 공부해도 조금씩 귀가 트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문 일주일이라도 꼭 이렇게 공부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리고 새로 배운 단어를 많이 읽었습니다. 제 목소리를 듣고, 외우고 나면 이 단어를 듣기에서 들었을 때 익숙하게 다가옵니다.
* 독해 점수가 제일 높게 나올 거라 기대했는데, 오히려 점수가 낮게 나와서 의아했던 부분입니다. 아마 제 공부가 부족했을 거라 짐작해봅니다. 사실 독해는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공부에 조금 간과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생각해보면 Part 1을 거의 못 맞춘다는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네요.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단어장 단어 정말 열심히 외우고, 독해에 나오는 단어는 다 외우려고 최대한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반복해서 나오지만 유달리 안 외워지는 단어는 정말 신경 써서 외우고 또 외웠답니다.
* 쓰기 오히려 가장 기대하지 않았는데 성적이 제일 잘 나와서 기뻤던 부분이었습니다. 모의고사를 두 번 치르는 동안, 단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70점을 받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습니다. 두 번의 모의고사 당시 각각 60점, 40점 이렇게 받았었는데, 오히려 낮게 받은 점수를 바탕으로 피드백을 열심히 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선 첫 번째 모의고사를 치고 기본적인 쓰기 규칙도 모른다는 사실에 그 부분을 먼저 보완했습니다. 그리고 많이 사용되는 구문을 정리해서 외우고, 그 구문을 활용하여 작문 연습을 반복했습니다. 덧붙여 발음할 줄 몰라도 한자를 외워서 시험 칠 수 있다는 PBT의 장점을 제가 잘 활용했기에 합격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 나가며 12월에 강의를 수강하고, 1월에 시험을 치렀으며, 2월에 성적을 받기까지 3개월이라는 시간이 들었지만 현정쌤, 진희쌤 덕분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쓰기를 할 때 구문을 암기하는 등의 방법은 문구가 베트남어로 먼저 생각나는 등 헷갈리는 경우가 잦아 사용했던 방법임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두 꼭 원하시는 급수를 취득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