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자체를 시작한지 딱 2개월 되던 때
4급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생기초 밖에 없고, 사정상 중국어 공부에만 매진할 시간이 없어서 반신반의하면서 수업을 듣게 된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듣는 동안에도 스터디를 할 때에도 모르는 단어 투성이고 저만 못 알아듣는 기분이었어요ㅜㅜ
하지만 쌤이 매번 처음엔 다 그렇다고 격려해주시고, 계속 믿고 따라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씀해주신 게 컸던 것 같아요!!
사실 막판에 바빠서 많이 놓친 것 같고, 모의고사 커트라인도 넘지 못해 시험도 미룰까 했지만 용현쌤이 시험까지 더 오를거고 충분히 가능할 거란 말 믿고 시험 응시했는데 결국 합격까지 할 수 있었네요ㅜ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