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人들의 생생한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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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사 !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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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1월부터 관통사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그 때 제 실력은 hsk 5급을 막 취득한 정도의 실력이었고 유학경험도 전무했습니다. 당연히 관광지식도 전혀 없었고 관광에 관련된 중국어(지명 명칭 역사 전반에 걸친 상식)도 전혀 없었습니다. 1월부터 6월까지는 보통 지역별로 관광명소의 소개와 특징에 대해서 암기하고 중간중간 면접에서 나왔던 질문들을 접해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서울-제주도-부산-강원도-인천-경기 등등 순서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점점 익숙해지고 흥미가 생겼고, 시험이 좀 멀리있었기에 부담감이 별로 없었습니다.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면접 전반에 걸친 질문들에대해서 준비합니다. 이때 자기소개, 문화유산, 지역명소등에 대해서 배웟습니다 아마 션홍메이쌤이 만든 책으로 공부하고 중간중간 여러가지 프린트도 받습니다. 9월에는 필기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면접에 대해 전처럼 집중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손을 놓치않고 학원에 가는 것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필기를 어떻게 통과하고나서는 이제 정말 고지가 멀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프린트양과 외울것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부담감과 압박감이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준비한것들을 하나하나 외워나갔습니다. 긴급응대, 전년도 전전년도 기출문제등을 모두 다 외웠습니다 정말 이 시기가 죽을정도로 힘든 시기였습니다. 특히 면접 1달전부터 매일 스터디를 하고, 또 모의면접도 계속 반복하여 단련하였습니다 마침내 면접날이 되었고 면접전날과 면접날에는 프린트의 내용이 하나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너무 떨리고 긴장됐지만 최대한 좋은 인상을 위해 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인 젊은 남성 면접관 한 분 한국인 조금 나이가 있으신 여성 면접관 한 분 한국인 남성 면접관 한 분 이렇게 세명이 있었고 문제는 1. 명승과 사적이 뭔가요?(중국어) 이 때 제가 이 문제에 대한 준비를 못해서 사적만 말하고 명승을 말하지 못하자 중국인면접관님이 문제를 바꿔주셨습니다. 2. 사소문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중국어) 이 문제는 알고 있어서 사소문의 명칭을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꼬리질문으로 서소문의 위치를 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건 제가 자세히 몰라서 그냥 막 얼버무렸습니다. 이때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너무 긴장했고 제 페이스를 잃었습니다 3번째 문제는 여성면접관이 물어보셧는데 제가 긴장해서 그때부터 문제가 잘 안들렸습니다. 아마 불법가이드에 대해서 물어봤던것 같아서 제가 알고 있는 관광경찰제도에 대해서 아는대로 말하고 넘겼습니다(중국어) 마지막 한류에 대해서 한국어로 물어봐서 아는대로 다 말하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면접실 분위기가 너무 냉랭하고 다들 반응이 없으셔서 저는 일찍이 마음을 접고 제가 떨어진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합격을 하였고 결국 합격후기를 쓰고있습니다. 정말 면접준비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결국 자신이 모르는 문제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학원에서 배우는 내용들을 다 공부하고 암기하다보면 임기응변 할 수 있는 실력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무리 떨리고 긴장해도 최대한 정확히 문제를 들으려고 노력하고 자신이 아는 바에 대해서 정확히 빠짐없이 말한다면 점수를 받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것 또한 학원에서 모의면접을 하면서 준비할 수 있으니 꼭 이런 점들을 활용해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