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人들의 생생한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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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해서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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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저는 작년에 관관통역안내사 시험을 준비하고 핞번 떨어진 경험이 있는 수험생입니다.
이시험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드리자면 ,
잘 알지도 못한 상태로 일단 HSK5급은 취득한 상태로, 필기는 인강으로 독학으로 부드럽게으로 합격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시험이 해볼하네?? 하는 착각에 빠져버렸습니다. 필기를 치르고 나면 2달여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그시간동안 면접을 준비하기위해 서울 모 가이드 학원에서 중국어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첨엔 순조로왔지만, 시간이 갈수록
제가 생각한 방식과 형태로, 수업이 전개되는게 아님을 꺠달았습니다. 물론 다른 학원을 비하 하거나 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저(?)(HSK5급, 중국3년경험-일상회화가능)랑 안맞았던거죠
다니면서 주위분들이 80%이상이 조선족분들이었습니다. 첫번째드는 생각은 자괴감이었죠. 중국어 제생각은 어느정도 말할정도로 공부해왔고,
중국에서 몇년 살기도 했는데,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설명해보라. 와 ~~~ 이건 정말 차원인 다른 문제이더라구요. 입이 벌려지지 않았어요
그분들과 공부하다보니 작아지는 저를 발견했고, 수업의 커리큘럽 또한 중국분들 위주로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인인 저는 역차별아닌 역차별(?)을
받았습니다. 제가 열심히 안했던것 같기도 하구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58.5점이라는 정말 아까운 점수를 받아 들었고, 한해의 마무리를 정말 씁쓸하게 지냈습니다.
새해가 밝고 나서 2월 말경인가요?? 면접에 대해 손놓고 있다가 강남에 시사중국어학원에서 관광통역안내사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우연찮게 참석하여 선홍메이 선생님을 뵙게 되었고,
열정적인 수업소개와 제가 왜 떨어질 수 밖에 없었는지, 돌직구를 날려 주시더라구요. 사실 그자리에서 기분이 좋지 않았더랬죠 ㅋㅋㅋ 그자리에서 충격을 주셔서...그런데 틀린이야기
들이 아니고, 어린나이도 아니고 해서, 받아들였습니다. 처음보는사람에게 그렇게 조언해주기도 쉽지가 않겠다는 생각의 전환을 하면서, 이분께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3월부터 저는 면접을 공부하게 됩니다. 일단 다니다가 개인사정으로 병원에 입원해서 한2달 쉬다가 다시 면접을 준비한 케이스이긴 했어요.
시험은 무난히 합격하였고, 이미 합격사실을 알려드렸지만. 혹여나 합격후기를 보시고, 앞으로 이시험에 도전하실 분들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션홍메이 선생님 수업 진짜 좋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좀 무책임한 것 같아요.
1. 선생님이 중국분이시지만, 한국인보다 한국역사와 문화를 더 잘알고 계십니다. 공부중에 부끄러울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죠.
2. 매일 수업시에 전에 배운내용에 대해 복습차원에서 중국어로 질문을 하십니다.
( 사실 이부분이 중요한데, 꼭 다 외우셔야 합니다. 공부하면서 숙제에 대한 스트레스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래도 이겨내시고 하셔야 해요.
그리고 수업시간중 이시간을 면접시험장이라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시키셔서 매번 저희들을 면접장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게 해주셔서,
질문에 대한 공포심을 없애주시는 작업을 해주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인으로 자연스럽게 문장구사를 못하신다면,
예를들어 안동하회마을과 경주양동마을의 차이를 중국어로 설명해보라고 했을때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다면,
선생님께 배우세요 정말 한국인의 공부방식과, 학습법에 정통하신분입니다. 이부분이 면접장에서 효과를 밝휘합니다. 물론 질문이 안배운게 나올수도, 주제에 벗어나는 질문이 나올수도
있을 수있는데, 수업중에 항시 선생님이 한국인이 쉽게 외울수 있는 문장으로 바꾸어 주셨기에 거기에 단어만 바꿔서 말해도 충분했어요. 한마디도 못하고 긴장해서 떨어지시거나, 긴장해서
아무말이 내뱉게 되는 무논리로 저처럼 말하시면 안되요ㅠㅠ 그러면 떨어집니다.)
3. 한국인들이 많습니다.
이사실도 되게 중요했어요. 저는 다른학원에 다녀봐서, 주위 스터디를 하던 교류를 하던 첨에는 중국인(조선족?)같이 공부하면 회화적인 부분에서 더 이득이 있을것을 기대하였으나,
그리 큰 도움 없습니다. 사실 한국인은 한국인에게 맞는 교육법을 받아야 합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불만 절대 없구요 선생님이 제가 약간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한국인의 특성을 정말
잘아세요. 성조부터 발음, 제가 한국인이라서 당연시 여겼으나 설명해보라고 하면, 입이 안떨어지는 부분까지 다잡아 주십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수업듣게 되면 같이 수업듣는 분들과 으샤
으샤해서 스터디도 참석하고 하면 시너지 효과 분명히 있습니다.
4. 방대한 자료
엄청난 자료들이 많아서 절대로 질문들이 이범주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사실 가이드가 되려면 이정도는 공부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여. 자체 교재와 프린트로 공부하게 되는데 매일 주시는
프린트의 양이 쌓이다 보면 어마어마하지만, 키포인틀로 외우고 머리속으로 정리해두면, 시간이 지나 지금 생각해 보니,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항상 그해의 이슈와 트렌드까지 정리해서,
제가 따로 찾지 않아도. 선생님께서 싸악 다 정리해서 주십니다. 자료에 대해서도 본인이 찾을 필요가 없어요. 걍 수업에 참석해서 선생님이 시키는대로, 외우시면 됩니다.
맺은말
사실 독학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렇지만 저는 선생님께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으며, 그와 동시에 중국어도 실력이 향상 됨을 느꼇습니다. 제가 공부해보니, 필기와
면접은 같이 공부하시는게 맞습니다. 필기 공부하고 면접공부해야지 하면 떨어질 확률이 높아져요. 이게 무슨말이나면, 필기공부하면서 면접공부할 시간 없다고 하는데 사실 그거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짬내면 시간 나오더라구요. 필기합격하고 나서 두달인데 유네스코 아는데 중국어로는 유네스코가 아니잖아요ㅋㅋ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들과 한국지명들..을 익히는
절대적인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이 지점에서 2달이 짧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수업의 분량이 어마어마해여. 2달만에 하려면 시험에 대한압박과 스트레스가 진짜 어마어마해요.
저는 머리도 빠지더라구요. ㅠㅠ
미리 필기와 면접수업을 병행해서 들으시면 필기시험과목중 분명히 자원개
론과목에 도움이 분명히 되기 때문에, 따로라고 생각안하시는게 좋아요.
중국어도 문장과 내용이 반복문장 구성까지 해서 깔끔히 내입을 통해서 나오려면 저는(중국3년경험) 어렵더라구요. 만약에 저와 비슷하시거나 입에서 잘나오지 않거나 버벅거리시면,
강남 관광통역안내사 설명회 가셔서
션홍메이 선생님과 오민철교수님 자격증과 시험개요 들어보시고 판단해 보시면 좋을 듯해요 ^^
그동안 많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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