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중국외교통상학과 합격- 이주원

HSK6급 271점

고등학교 2학년이되었을 때 HSK 점수가 너무 낮아서 학원을 알아보던 중, 시사중국어학원을알게 되었습니다. 

​230점을 목표로 하는 수업을 들으면서, 학원에있던 정보를 통하여 중국어 특기자 전형을 알게 되었고, 

손예초 선생님이 중국어 특기자 분야에서는 단연최고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천천히 시작하고 싶어서 고2 2학년당시에 에세이 주말반을 들으며 선생님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국에서 초등학교 시절 2년이라는 시간밖에 지내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기초도 많이 부족했고, FLEX시험 특성상 오래 살다 온친구일수록 

시험에 유리했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았습니다. 

선생님은 진짜 시험 문제를 가지고 계셔서 선생님이 만드신 

여러 FLEX책을 꼼꼼히 풀어 보며 듣기/읽기실력을 향상시켰고, 

쓰기 파트도 항상 진짜 시험과 같이 풀어보고 꼼꼼하게 피드백 해주셔서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말하기도 선생님 혼자서 강의하시는 것이 아닌 학생들 하나하나 참여를 유도하셨습니다. 

이렇게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최종적으로 플렉스 총 점수가 90점이상이 향상되었습니다.

경시대회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선생님의 수업에서 정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제 수상실적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받은 상이 10개정도이고 대부분 일등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대상을받은 것은 아니었어요. 

고2때부터 대회를 여기저기 지원했었지만, 예선조차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고3이 되었을 때도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어요. 

3월이 되면 이제 여기 저기서 대회 공문이 올라오고 친구들이랑같이 참여하게 됩니다. 

3-4월에 있었던 대회에서 친구들은 모두 예선을 통과했었는데 

저 혼자 본선을진출하지 못 해서 많이 울었습니다. 

하지만 손쌤은 항상 저를 격려해주시고, “주원아, 할 수 있어!” 하면서 응원해주셨습니다. 

물론 저도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 결과 나중에 있던 대회에서는 전부 예선 통과를 하고 대회만 나가면 일등을 거머쥘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동작 하나하나, 목소리 하나하나 봐주시고 피드백 해주시고 

포기하고 싶을 때면 응원해주셔서 이런 좋은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대회를 참가하면서 저 자신도 많이 발전했다고 느껴요! 

이 부분이 면접에서도 발휘 될 수 있었어요. 손샘 사랑해요!

중국어 면접을 준비할 때도 선생님은 학생 하나 하나의 문제점을 보시고 개별적으로 상담을 하며 잡아주십니다. 

그저 지식만 전달하고 “끝!”이 아니에요. 

천편일률적의 답안이 아닌 학생 개개인의 개성과 매력이 나타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고등학생이면 모두 같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시사 뉴스에 정말관심이 없었어요. 

면접 수업시간에 그날의 신문을 읽고, 다같이 토론하면서 시사 지식도 정말 많이 쌓을 수 있었고,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저 스스로도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은 무슨 뉴스가 있나 하면서 확인하게 됐어요. 

대학 면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도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되었어요! 

한양대 에세이 시험을 준비할 때도 선생님은 하나의 답을 요구하지 않으세요. 

방향이 다를지라도 이 방향으로 쓴다면 이러이러하게 쓰는게 더 논리적일 것이다라고 말씀해주시며 도와주세요. 

비록 에세이는 합격하지 못 하였지만, 

나의 생각을 중국어로 기술하면서 상식도 많이 늘고, 고급 중국어단어, 어떻게 쓰면 논리 적인가를 배우게 되었어요. 

저는 처음 에세이 주말 반을 들을 때 지문조차 이해를 못 해서 단어 하나 하나 사전을 찾아가며 읽었답니다.. 

흑 저 자신이 많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너무 좋은 수업이었어요

선생님이 저자이신 [중국어스피킹]은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입시를 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중국어를 한다면 이 책을 모두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다룰 법한 시사 주제들, 생활 주제들 모두 여기 담겨있습니다. 

쌤이 하나 하나 한국어와 중국어로 배경 지식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들을 적어 놓으셨기 때문에, 

면접, 에세이에 모두 참고 가능합니다. 

이 책으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저책 보고 와~!가 아니라 자신의 견해를 발표하도록 하셨어요. 

토론을통해 찬성 반대 혹은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친구들과 얘기하고 토론하면서 

많은 상식을 기르고 상대방 존중 능력도 기를 수 있었어요. 

또한 매번 발표하면서 자신감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HSK공부하는 데 있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저는 중국에서 2년밖에 살다 오지 않았어요ㅠㅠ

그래서 HSK5급도 190점대로 합격하고, 6급도 3번이나 불합격 했답니다.

HSK를 준비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HSK6급 200초반대 점수에서 270 이상으로 가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라줘야 한다는 것을…! 

점수가 꾸준한 상승세를 탄 건 아니었지만 손샘과 HSK 공부하면서 꾸준히 노력한 끝에 

HSK6급 270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들 작문에서 점수 받기힘든 거 아시죠..!!!

저 재수하면서 작문 점수 모두 92점이상 받았었고, 97점도 받았었어요. 

다 선생님이 피드백해주시고믿어주신 결과에요!!

저의 공부법 팁을 알려드린다면, 저는 필기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저 머리로만 생각하면 나중에 떠올렸을 때 뒤죽박죽이기도 하고, 

잊을때도 있어서 모든 것을 필기했어요. 

HSK 1부분도 매일 필기하고 오답노트 만들면서 유형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면접도 내 생각을 정리해서 필기했어요. 

이러한 습관이 에세이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모든 방면에서 향상될 수 있었어요

저는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끊임 없이 자기 암시를 했어요. 이 학교는 내 학교다. 나는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러 간다. 

그리고 전 날 밤에 긴장을하면서 자서 그런지 당일에는 긴장이 하나도 안 됐어요. 

세 번째 도전인 만큼 정말 간절했고 나의 장점을 모두 보여주고 오자! 라는 생각으로 면접에 임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저의 장점은 목소리 크기, 중국어 발음, 웃는 얼굴이었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어필했어요. 

모든 질문에 웃으면서 또박 또박 큰소리로 대답하였고, 단어가 생각이 안 나 더듬거려도 교수님을 쳐다 봤어요. 

공통 질문이외에 자기소개에서 질문을 하셨는데 남북통일에 대한 중국의 입장이었어요. 

이 질문을 끝으로 면접이 끝났기 때문에 당황하기도 하였고, 개인 질문을 통해 나를 어필할 수 없었던 것 같아서 아쉬움도 많았어요. 

합격발표가 다가올수록 더듬거렸던 것만 생각나고 많이 불안했는데 최초합을 하였습니다! 

아마 저의 웃는 얼굴, 큰 목소리가 메리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면접 끝나고 나왔을 때 도우미 분들이 중국어 정말 잘 한다고 목소리가 다 들렸다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중국어 특기자를 준비할 모든 친구들이 이 글을 본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나”를 어필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은 정말 학생 하나 하나를 사랑하시고 아껴주세요. 

입시와 관련된 일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을 때도 응원해주시고 상담해주세요. 

저도 몇 번의 슬럼프가있었고, 많이 울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선생님이 응원해주셨기 때문이에요. 

저는 고3도 아니고, 재수도아니고, 삼반수 학생이었어요. 

재수의 결과가 내가 원하고가고 싶었던 대학이 아니어서 자존감도 많이 낮아있었고, 많이 힘들어했었어요. 

무휴학 반수를 하면서 지치고 그만하고 싶었지만 선생님이 항상 “주원할 수 있어!”라고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안아주셨어요. 

손예초선생님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중국어 특기자 준비하는 친구들 모두 힘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학 오래 갔다 온 친구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낮추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초등학교 때 2년 살다 왔지만 해냈답니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세요!!!

이게 모두 선생님 덕분이에요. 저는 손예초선생님이 제 평생 스승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해요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