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합격후기]

한국외대 언어문화학과 합격-허석준

저와 손예초 선생님의 인연은 2016년 12월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선생님을 선택했던 이유는

첫째,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국어 특기자 지도자로서

체계화된 커리큘럼을 가지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서입니다.

둘째, 제 주변에 많은 손 선생님의 제자인 선배들로 인해서 고민 없이

손예초 선생님과 아름다운 일 년을 보내며 이로써 좋은 결과를 얻은걸 보았습니다.

주변의 고마운 선배들이 이미 선생님의 제자로 있고 많은 호평 때문에 망설임 없이

손예초 선생님과 중국어 특기자의 짧고도 긴 여정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면접, HSK 그리고 FLEX 수업을 7개월 정도 들었으며,

어휘와 문법을 포함한 독해와 쓰기 실력

그리고 중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정도에 폭을 넓혀 갔습니다.

무엇보다도, 모두들 어려워하는 HSK 독해 1부분에서

선생님만의 체계화된

오답 정리 법으로 독해 1부분의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HSK 수업은 대회준비에서도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국어 대회에서는 내용에 알맞고 또한 고급스러운 어휘와 문장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좋은 搭配， 句子를 사용하여서 좋은 원고를 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저의 공통된 노력을 통해서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HSK 6급 267점 flex 1331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 합격하기에는 부족한 점수였지만

저는 많은 대회와 활동 등을 참가하였습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등).대회에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내용은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배경지식과 자신의 경험을 종합하여 써낸

나만의 내용이지 학술적이고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선생님의 많은 도움으로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고 더 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손예초 선생님과 초기에 훈련했던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는 연습이

중국어 특기자 준비에 종합적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선생님께서 학생이 좋아하는 분야에 많은 피드백을 주며

그 부분을 면접에서 발휘할 수 있는 강점으로 만들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중국어 특기자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비유학파 학생으로서 어떤 방법을 통해 이점을 부각시킬지가 항상 고민거리였습니다.

대학 원서접수한 자소서를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갈 때

선생님께선

이 부분만 지도해주신 것이 아닌 앞으로의 미래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잡아주셔

저의 진로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예초 선생님은 우리가 생각하는 딱딱하고 무정하신 선생님이 아니십니다.

우선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에는 때로는 매우 무료하고 지치고 또 슬플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선생님과 함께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공유하며 상담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힘을 얻고 다시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정확한 객관적 사실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키워주시는 것도 선생님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어 특기자 여러분，

모두들 많은 고민을 하고 계실 텐데

손예초 선생님과 공부하고

시사에서 중국어 특기자를 준비하는 것은 공부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때 필요한 기본적 지식과 논리,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서

진정한 즐거움과 기쁨을 찾을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다가올 2019학년도 중국어 특기자 합격생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加油！

선생님 떡 사들고 뵈러 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