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합격했습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합격의 감격도 크지만

지금은 선생님과 지낸 6개월 동안 무척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선생님의 열정 오래도록 기억될것이고 저 또한 선생님과 같은 열정을 닮으려합니다.

지난 5월의 관통사 면접을 보자마자 발표도 나기 전, 바로 6월부터 션홍메이 선생님반에 등록했습니다.

션홍메이 선생님의 첫 수업부터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목소리 크고 정확한 발음과 열정

전 날 수업을 외우도록 체크하시니 오히려 긴장감까지 주셔

근무마치고 수업을 받는 저 또한 피곤할 새가 없었습니다.

기출문제, 예상문제 모두 외우게 해주셔서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외워야 뭐라도 말하지 않겠어요"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외국어는 암기부터 시작이란걸 확실하게 알았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단정하고 이쁜 옷차림도 수업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 모두 챙겨주시는 선생님께 다시 감사드립니다.

잊지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