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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합격!!!!!!!!!!!!!!!!

개강첫날 드디어 내가 HSK자격증반에 들어왔구나 생각하며 뿌듯한 마음과

 

HSK자격증반은 회화반과 뭐가 다를까 상상하며 떨리는 마음과 기대되는 마음으로 강의실에 들어섰습니다.

 

 

 

교실로 들어서는 순간 뜨아...수강생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자리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다음부턴 일찍와서 자리를 맡아야겠다 생각하며 수업준비를 했습니다.

 

드디서 선생님께서 들어오셨고 HSK4급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 주셨습니다.

 

어찌나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던지 궁금했던 부분을 따로 적어놓고 "질문해야지" 했던 질문리스트를 모두 다 말해주셔서

 

따로 질문할게 없을 정도였습니다. ㅎㅎ

 

 

 

우선 윤숙현 선생님의 수업은

 

수업시작 20분전에 전날 수업했던 내용을 복습하는 시험과 단어시험으로 시작합니다.

 

이 시간에는 중작에 필요한 짧은 문장과 문법 그리고 단어를 다시 한 번 보면서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복습과 단어시험이 다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영어로 치면 토익과 같은 시험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지루할 수 있는 수업을 윤숙현쌤은 자신만의 유머와 시험 노하우를 적용하여 이해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도록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윤숙현 선생님께서 쾌활하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됐어 애들아 이제 집에가. 빨리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때서야 "~수업이 끝났구나... 언제 시간이 이렇게 됐지" 하면서 스터디를 시작하곤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업이 끝나면 스터디가 시작됩니다.

 

다년간 선생님께서 입수한 윤숙현 선생님만의 HSK4급 문제들이 총망라 되어있습니다.

 

웬만한 문제집보다 문제도 훨씬 많고 실제 모이고사 5회인가 6회 분량이 있습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정답을 그날그날 주시고 틀리거나 모르는 것은 선생님께 질문을 하면 친절하고 자세히 가르쳐 주십니다.

 

추가로 선생님께서는 매번 숙제를 내주시는데 듣기 같은 경우는 블랭크 프린트를 주시며 집에 가서 다시 들으면서 받아쓰기 할 수 있도록 해주셨고

 

중작은 짧은 문장으로 채워진 프린트를 주시며 외워오도록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두 번의 모이고사와 HSK의 마지막 파트인 중작에서 단어를 보고 그에 맞게 중작 하는 파트가 있는데 실시간으로 채점을 해주셔서 점수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잘못된 표현이나 부족한 문법을 지적해 주시며 "이런 부분이 좀 부족한 것 같으니 문법 공부할 때 어느 부분을 좀 더 공부해라", "이 표현은 틀린 건 아니지만 이렇게 쓰는 것 보다는

 

이렇게 쓰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고 점수도 잘 나올 거야" 하시며 수정해 주셨습니다.

 

 

 

 

제가 윤숙현 쌤의 수업을 들으며 좋았던 것을 몇 가지 뽑자면 수업이 좋고 만족스러웠던건 물론이거니와 교차수강이 가능해서

 

늦게 일어나거나 수업에 빠지게 됐을 땐 선생님께 연락드리면 오후 수업으로 변경해주시곤 하셨습니다.

 

또한 수강생 들을 기억해 주시고 답장도 친절하고 빠르게 보내주십니다.

 

매번했던 질문과 상담에도 항상 웃는 얼굴로 잘 상담해 주셨습니다. 저는 선생님과 했던 상담에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윤숙현 선생님은 HSK4급 신청기간이 시작되면 수강생들에게 공지해 주시며 좀 더 저렴하게 신청하는 방법과 고시장에 대한 정보를 주십니다.

 

선생님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는 머릿속에 박혀 지워지지 않고 "~ 이건 이런 뜻 이였지" 하고 외우지 않아도 자동으로 기억이 났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엄청 여러 단어가 있었지만 접속사 부분에서 难道가 특히 그랬습니다.)

 

예상치 못한 시간에 들려오는 "됐어 오늘 수업 여기까지. 빨리 집에가." 하시는 선생님만의 인사방식은

 

휴식시간을 알려주는 소소한 기쁨 같았고 스펙과 학교 공부에 지친 수강생들을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가 쉬고,

 

힘내서 다시 공부하라는 수강생을 배려한 선생님만의 따뜻한 표현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에 마음이 따듯해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중국어가 처음이여서 HSK반은 더더욱 어렵고 불가능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선생님의 강한 압박에도 왠지 불합격할 것 같아 신청을 망설이고 망설였고, 상담을 하고 또 했습니다.

 

만약 윤숙현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아직도 HSK4급을 공부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월에 수업을 들으며 HSK4급 시험을 신청했고 320일에 시험을 봤습니다.

 

몇 일전인 420일에 점수발표가 있었고 확인 결과 예상점수보다 훨씬 높은 성적으로 합격했습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아 한참을 멍하니 있었습니다.

 

선생님께 감사의 문자를 보냈고 역시 선생님께서는 역시 잊지 않고 친절히 답장해 주셨습니다.

 

뒤늦은 수강후기지만 윤숙현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처럼 중국어를 막 배우고 HSK반이 처음이거나 또는 고교시절에 배웠지만 HSK공부에 망설이는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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