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관광통역안사 매일반(집중반)을 들은 학생입니다.

션홍메이 선생님의 수업을 들은것은 정말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모의면접이 너무 좋았습니다.

매일매일 10명이 넘는 학생들 앞에서 면접을 진행하다보니, 처음에는 긴장해서 실수도 했지만,

실제 면접을 볼때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저는 11월 15일 용산공고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정중하게 면접관들에게 인사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면접관들이 저를 보시더니 1938년에 지어진 호텔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많이 당황하였습니다.... 이게 뭐야.. 1938년에 지어진 호텔이라니... 이걸 맞추라고 낸 문제인가... 내가 맘에 안드시나...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션홍메이 선생님께서 어떤상황에서도 웃으면서 "用亲切耐心的态度"로 대처하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답도 모르고, 왜 이런문제를 냈는지 의도도 모르겠지만...

밝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반도호텔이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4문제를 더 물어 보셨습니다.

관광자원에 대한문제, 경복궁 4대문에 대한문제, 지원동기, 백제역사지구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사실 저는 막 자세한것까지 외우는 학생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4문제 모두 션홍메이 선생님과 모의면접 때 대답을 한 문제들이었습니다.

특히 경복궁 4대문, 동기, 백제역사유적지구이 3문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셨고, 실제 시험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여유를 가지고, 준비한데로 대답하였습니다.

수업시간에 션홍메이선생님께서는 백제역사지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를 하셨고, 꼭 3개지역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그리고 공주시에는 2개 공산성, 송산리유적지구, 부여군에는 4개 정림사지, 관북리 유적지구, 나성, 능산리고문군, 익산시에는 2개 왕궁리 유적지구, 미륵사지 8개 구역과 올해 7월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다는 것을 정확하게 외우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혼자 공부를 했다면, 이렇게 상세하게 공부를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제가 만약에 1938년에 지어진 호텔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모르는 문제라고해서.. 당황하거나 기분나쁜..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대답을 했다면, 저는 분명히 떨어졌을 것입니다.)

"用亲切耐心的态度"는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

션홍메이 선생님의 실제보다 더 실제같은 모의면접을 통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볼수있었습니다.

제가 혼자 공부를 하였다면, 절대로 시험에 합격 할수없었을 것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션홍메이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