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 합격후기] 한국외대 합격 백민엽 

저는 중국에서 11년을 살고,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입학을 하고

고3때 와서야 중국어 특기자로대학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특기자로대학을 가겠다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고1,고2때 전혀 중국어를준비하지 않았고,

FLEX HSK 점수도 그저 그런 편이었습니다.

올해 3월달에 와서야 특기자 준비를 하기 시작했고,

지인의 추천으로 강남에있는 손예초 선생님의 입시설명회를 듣고, 

이 선생님이라면 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선생님은 많은 특기자 관련자료를 가지고 계셨고,

상담을 통해학생 한명 한명 빠지지 않고 관리 해주셨습니다.

 저는 HSK는 혼자 공부하고 FLEX는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듣기 시작했을 때 선생님이 문제집을 하나 주셨는데

양,질두 방면을 모두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문제집뿐만이 아니라 말하기 파트의 준비나 쓰기 파트 모두 철저히준비시켜주시고

특히 말하기파트는 다른 시험에서는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준비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선생님덕분에 꽤나 충실히 준비할 수 있었고,

그 결과 1371점이라는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접 수업을 들으면서학원을 안 다니고

선생님이 말해준 이슈들을 전부 알 수 있었나 싶었습니다.

그만큼 수업 내용이 알차고재미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나누어주신 [중국어 스피킹] 책과 20강요약을 보면

면접에서 나올만한 이슈들은 전부 알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때 면접관이 물어본 기본 문제는 전부 스피킹 뒷부분에 있는 20가지 기본 문제에서 나왔고,

한중관계와 중국이 진면한 문제파트에서 문제도 나왔어서,

실제 면접에서 아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에세이는 붙지 못했기 때문에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그많은 학생들의 에세이를 전부 고쳐주시고

문제점을 집어 주시는 걸보고 정말 학생들에게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걸 느꼈습니다.

 지금 중국어 특기자로 대학을 가는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지만,

중국어능력이 있다면 한번 준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준비를 하실 거라면 일단 손선생님의 입시설명회를들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