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강 후기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준비기간이 상당히 짧아서 사실, 이번 시험은 그냥 경험이나 삶아야겠다는 마음이 더 컸었습니다.

마음은 조급한데, 머리가 정리가 안 돼서 사실 수업시간에 상당히 어려웠거든요.

선생님 수업방식이 어렵거나 내용이 난해하기 보다는, 제가 안정이 빨리 안 된 부분이 컸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부터 뭔지 모르는 자신감도 생기고,

면접에 관한 선생님의 조언이 실제적으로 면접 시 상당히 도움이 됐습니다.

다행히도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자주 질문하셨던 내용을 면접관이 물어봐서 답변이 조금은 수월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결과적으로는 이 학생에게는 어떤 유형의 질문이 더 필요한지를, 선생님이 미리 아셨다고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필기, 면접 모두 한번의 도전에 성공했죠.

저 같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 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난쩡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