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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험 후기 - 당락을 가른 한마디 :母子关系

시간 : 5월 31일(일) 오전 10시


장소 : 성동공고


정각 10시가 되면, 大대기실의 칠판에 수험번호별로 면접(교)실을 알리는 안내문이 칠판에 붙습니다.


안내문을 확인하고, 해당 대기실로 이동을 하니, 20명 정도의 인원입니다.


수험생은 면접 번호표를 뽑는데, 앞번호를 뽑은 10명은 제9 면접실...


저를 포함한 뒷번호를 뽑은 10명의 제10 면접실로 배정이 됩니다.


잠시후, 제10 면접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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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5월 29일(금) 저녁 8시


장소 : 시사중국어학원 강의실


션라오시가 수업을 시작하자, 중요한 거라며 열심히 말씀 하시는데, 도통 못 알아 듣겠습니다.


​잠시 후, 지폐를 보여주면서 강의를 이어 가셔서, 우리나라 지폐에 대해 이야기하는구나...


纸币...팅리가 안되었어요...


카오관이 지폐를 보여 주며, 인물과 뒷면 그림에 대해 설명하라는 기출 면접이 있었다는 군요.


각 지폐의 인물 및 그림(앞면, 뒷면) 설명...


 


시간 : 5월 30일(토) 오후 2시 경


장소 : 시사중국어학원 강의실


​31일(일) 면접 예정인 통쉬에분들과 모의면접을 합니다.


​请说一下青瓦台


青瓦台​...팅리가 안되었어요...


 


시간 : 5월 30일(토) 늦은 밤 야심한 시각


장소 : 아파트 단지 내


단지내 마당을...이리 왔다 저리 갔다 하면서...고민에 잠깁니다.


내일 면접에서 질문을 못 알아 들으면​, 对不起,请您再说一下,可以吗?라고 한다! (미소를 띄며...공손히...)


카오관이 다시 말했는데도, 못 알아들으면...음...땅란...탈락이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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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5월 31일(일) 오전 10시


장소 : 성동공고 제 10 면접실


주요인물 : 1번 카오관 중국인(여성), 2번 한국인(남성), 3번 카오관 한국인(남성/한국어면접 담당)


1번 카오관의 ①번 질문​ : ''에휴...목소리까지 엄청 작네...엄청 집중'


<​한국 지폐 몇 가지며, 지폐인물에 대해 말하세요>


​질문이 진행되는 후반부에 1~2초정도, 질문이 끝난 후에 1~2초 정도 시간 동안에


어떻게 대답을 할지 생각을 해야 하는데, 팅리 집중으로 페이스가 흔들려 버렸습니다...


​지폐인물만 대답하면 되는 거였는데...버벅거리며...


뒷면 그림까지 설명하는라...엄청 버벅...삽질...만원지폐 뒷면 그림은 浑..天..仪..


​2번 카오관 짜증 섞인 목소리로 "앞면만 말하세요!"


2번, 3번 카오관 표정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탈락이다...'


1번의 ②번 질문​​ : <오만원 인물과 오천원 인물의 관계는?>


​멘붕상태에서 피를 토하 듯이 "母子关系"


​1번이 살짝 고개를 끄덕여 주네요...


'끝까지 최선을 다 해 보자...'



2번 카오관 질문③ : <한국 불교의 특징에 대해 말하세요.>


​한국 불교의 특징은 호국불교이다 라고 먼저 말하고


수업시간에 배우고 외운 대로 답합니다. 뭐..유창하지는 않습니다...


​(대답을 하면서도 속으로 션라오시~ 쪽집게네...생각까지 하면서 살짝 여유 생김.)


2번 카오관 질문④ : <한국 불교의 삼보에 대해 말하세요.>


​쉬운 질문이죠? 그냥 답합니다.


2번 카오관 눈치가...탈락 확정 일단 보류...





3번 카오관 질문⑤ : <(한국어 면접)관통사의 가장 중요한 자질 2가지와 이유는?>​​


애국심과 언어능력...이유 설명함...언어능력말고 다른 자질을 얘기할까 아주 짧은 순간 망설였으나...


3번 카오관 질문⑥ : <당신 중국어 실력이 어떻다고 생각합니까?>


​⑤대답을 하면서 내심 ⑥질문을 기대했지요. 引题成功


"공부한 기간도 길지 않고 방금 보셨다시피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만, 앞으로 계속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카오관 표정 분위기가 좀 전과는 살짝 다른데요^^


3번 카오관 질문⑦ <관광통역가이드가 되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나?>


잘 대답함..3번 카오관 고개 끄덕끄덕...


인사 공손히 하고 나옴... 



①번 질문에 대해서, 지폐의 종류는 4가지면, 각 1천원, 5천원, 1만원, 5만원이며...


각각의 인물은 ~~~입니다. 간단히 대답을 하고 출발을 했으면 무난한 면접이 되었을 텐데...


10분 정도의 시간에 롤러코스터를 탄 듯 한 면접이었습니다.


 


纸币를 못 알아들었으면...


대승불교/소승불교의 차이만 배우고, 한국불교의 특징을 못 배웠다면...


한국어 면접의 유리함을 끝까지 활용하지 못했다면...


 


션라오시 말씀하시길... "朴先生~한국어 면접이 있어 유리하잖아요. 충분히 합격합니다."


션라오시 충분히는 아니었어요...겨우겨우 필사적으로 버텨서 합격했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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