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수시합격후기] 한국외대 글로벌 캠퍼스 중국어통번역학과 박채훈

 
저는 남들보다 조금늦은 2013년 3월부터 입시를 준비하게되었습니다
 
정보도 없이 조금은 안일하게 있던 저는 검색을 통해

손샘과 강남시사학원을 알게되었고 중국어특기자 전형을 자세히 알게된후

 제가 얼마나 늦게 입시준비를 시작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비록저는 초등1학년부터 중등1학년까지 화교학교에 다녔었습니다만,

화교학교를 그만두고 5년동안 중국어공부를 하지않았고,

 또 화교학교에선 번체자로 수업을 했었기 때문에 간체자를 다시공부하느라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남들보단 확실히 불리한 조건속에서 시작한탓에 저는 불안하고 초조했습니다.

3월부터 시작한저는 길어도 10월 즉 7개월이란 시간밖에 없었던 거죠.

하지만 차분히 플렉스와 HSK를 준비하며

손샘이 알려주신 대로 듣기파일과 받아쓰기 또 오답노트등 제 부족한점을 채우려 노력한결과,

 공부를 시작한지 3개월째인 6월달 시험에서 HSK 271점이라는 점수를 얻게되었습니다

그후 면접수업과 에세이도 남들보다 조금늦게 듣기 시작하였지만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를 하루도 빠짐없이 하고,

또한 발표때도 최대한 많이 발표를 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선생님의 수업방식인 조별로 모여 토론하고 발표하는 방식은

수업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전부 흡수하게해주었고 제 사고력도 높여주었습니다.
또한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을때 굉장히 불안해하던 저에게 선생님은 늘 격려와 칭찬으로 제 기운을 복돋아주셨습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교육과 응원속에서 전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중국어통번역학과에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손예초 선생님의 가장큰 무기는 정말 학생들을 위하시는 따듯한마음과

다년간의 경험으로 쌓아오신 수시노하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번 외대 에세이시험에서도 평소 수업때 자주연습하던 주제가 나왔었고

저 또한 중국어스피킹책에서 봤었던 좋은구절들을 인용한게 제가 합격할수있었던 비결이라 생각합니다.
 
老天不负 有心人
하늘은 뜻있는자를 결코 저버리지않는다.
 
제가 수시를 준비하며 걸었던 좌우명입니다, 여러분들도 명확한목표를 설정한후에,

단순히 대학을 들어가기위한 공부가 아닌, 목표또는 꿈을 이루기위해 공부를 한다면 효율도 결과도 훨씨더 좋아질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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