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중국어 어학특기자 합격후기 - 김아름 (동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14학번)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학교 14학번 중어중문학과 김아름 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1년반 유학 뒤 한국에 와서 조금 늦게 수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김성협 선생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고 6개월 동안 김성협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김성협 선생님의 수업 중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수업방식을 세가지로 나누자면 첫째로는 시사정리 프린트 입니다.

선생님께서 매일 수업시간마다 최근 이슈가 되는 신문기사와 사설과 여러 가지 토론주제를 정리하셔서 프린트해주셨습니다.

여러 신문의 내용을 정리해주셔서 시간절약도 할 수 있었고 핵심만 잘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 최근 이슈가 되는 시사를 중국어로 따로 프린트해주셔서 중국어면접을 준비할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평소 모르던 중국어 시사용어 역시 공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로는 모의면접입니다.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자료를 바탕으로 같이 수시준비를 하는 친구들과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친구들과의 모의면접이 끝나면 선생님께서 실제 면접관처럼 여러 각도로 질문하셔서 실제면접에서 어떠한 질문이 나와도 당황하지 않도록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모의면접을 할 때 학생들이 각각 지원한 대학 특성에 따라 한국어면접과 중국어면접을 동시에 봐주셔서 면접준비를 할 때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선생님께서 학생들이 발표하는 모습을 촬영하셔서 각자 이메일로 보내주셨습니다.

동영상을 보면서 자기자신의 문제점을 빨리 파악할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 또한 빨리 고칠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선생님께서 자기소개와 같은 인성관련 질문을 학생들이 쉽게 익히도록 하기 위해서 매 수업마다 발표를 시키셨습니다.

그 결과 인성관련내용을 더 다듬을 수 있었고 발표할 때 역시 말을 더듬지 않고 훨씬 자연스럽게 말 할 수 있었습니다.

인성관련질문 외에도 여러 가지 시사내용도 체크해주셔서 수시준비를 하면서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저는 수업이 끝난 후에는 수업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시사와 인성을 따로 다시 정리하고 계속 외웠습니다.

많은 내용을 알고 있어도 면접 때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성협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사설과 신문기사를 꼼꼼히 읽고 중요한 부분은 따로 오려서 스크랩북에 붙여놓았습니다.

공부한내용을 스터디를 통해 친구들과 함께 모의면접을 수시로 하였고 매일 신문을 읽는 습관을 들였습니다.

면접준비를 할 때 중국어와 한국어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인성질문은 중국어로 물어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성질문을 준비할 때는 선생님께 조언을 구하면서 더 열심히 준비하여 연습했습니다.

중국어와 한국어 면접준비를 할 때 모두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를 참고하여 좋은 문장은 따로 메모해놓고 면접할 때 응용하였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 보니 면접 때 훨씬 자신감도 생기고 더 많은 내용을 요약해서 발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학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많은 친구들 또한 김성협 선생님의 수업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이 노력한다면 자신이 지원한 대학에 붙을수 있다고 믿습니다!! 加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