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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덕분에 6급 쉽게 합격했습니다

2012년초에 HSK 6급에 합격한 이후 2년 넘게 중국어는 완전 손 놓고 살고 있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듣는데 한마디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그냥 선생님들이 이야기 하시는 것은 다 새겨 듣고, 내주시는 숙제를 했습니다.

일주일쯤 지나니 느낌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잊고 지내던 중국어가 살아난 점도 있겠지만, 선생님들의 강의와 숙제가 더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2주쯤 지나니 이제 6급은 무조건 붙을 수 밖에 없겠다는 자신감이 들기 시작했고, 8월 17일 HSK 시험에서 6급을 땄습니다.


총평 - 이 강의는 절대로 편한 강의가 아닙니다. 1시부터 4시까지 강의 시간도 길고, 숙제도 많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등록했다가 단어를 외워가지 않거나 결석을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한번 빠지면 부담은 점점 커지더라고요 ㅎ 숙제가 쌓여서.

편한 강의가 아닌만큼 수강생은 더 많은 노력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 노력하면 기본적인 중국어 실력이 있는 이상 6급은 무조건 딸 수밖에 없습니다.


듣기 - 기본적으로 항상 시험을 치는 것처럼 먼저 문제를 풉니다. 그리고 채점 후 문제를 다시 듣고, 나중에는 받아쓰기도 합니다. 받아쓰기 정말 어렵습니다. 전 그냥 통으로 미리 외워서 써가는 방법을 주로 사용했는데,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실력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받아쓰기가 듣기 뿐 아니라 쓰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독해 - 독해는 매일 수업하며, 강의의 가장 많은 시간을 차지 합니다. 그만큼 파트가 많기 때문이겠지요. 저는 파트1,2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3,4는 뜻만 해석하면 누구나 맞추는 문제지만 중국어의 적절한 문법과 단어 사용이 제일 어려웠습니다. 예전에 HSK 시험을 쳤을 땐 파트1은 사실상 다 찍었는데, 이번 강의 덕분에 '왜 맞는 정답인지 알고' 답을 고를 수 있게 됐습니다.


쓰기 - 저는 개인적으로 쓰기가 가장 약했습니다. 한자를 거의 하나도 쓸 줄 모르는 상태였거든요. 쓰기는 요약이나 암기 능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작문 능력에 점수가 달렸다고 봅니다. 이 강의에서 일주일에 2개 이상 쓰기 작문을 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인 중국어 작문은 할 수 있게 됐습니다. HSK 시험 때도 전체적인 줄거리만 파악하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그동안 수업시간에 써 온 글의 구조와 문장 등을 생각하면서 쓰니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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