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人들의 생생한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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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영 선생님 HSK 3급 수업듣고 300점 만점으로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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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문하영 선생님의 HSK 3급 수업과 필수어법 수업을 함께 듣고 5월 10일 시험에 응시하였는데, 6월 10일 공표된 시험성적을 조회해보니, 파일첨부와 같이 300점 만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HSK 4급 시험을 알아보았는데, 좀 어려운 내용들이 있는 것 같고 아무래도 자신이 없어서, 기초부터 시작하고자 문 선생님의 HSK 3급 수업과 필수어법 수업을 함께 수강하였습니다. 매일 나누어 주시는 어법 강의자료를 보면서 문 선생님께서 정말 많이 생각하시고 고민하셔서 정리해 주신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이해하기 쉬운 핵심 정리와 쉬운 단어만으로 이루어진 예문으로 확실하게 정리가 되어 아주 좋았습니다. 학생들이 자주 헷깔려 하는 부분들을 문 선생님은 항상 본인의 재미난 에피소드와 엮어서 설명해 주셔서 수업중에 바로 이해가 잘되었고, 수업후에도 오래오래 인상깊게 남아서 재미나고 좋았습니다. 회화수업때 가장 힘들었던 부사/조동사/개사구의 어순도 "부추전"으로 간단히 정리해 주시고, 여러가지 항목들을 예문 하나로 간단히 정리해 주셔서 시험장에서도 바로 바로 생각이 났었습니다. 어법 강의를 통해 전체적인 기초 틀을 잡아주셨는데, HSK 3급 수업때는 난이도를 달리한 모의고사를 같이 풀어주시면서 틀린 문제나 알쏭달쏭한 지문들을 하나하나 좀더 깊이 그러나 매우 명쾌하게 풀어주셔서 기초가 더 튼튼해지는 느낌이 들었고, 시험 푸는 요령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주셨습니다. 문제 유형별로 한정된 시간안에 실수를 최소화 하면서 효율적으로 풀수 있는 깨알같은 실전 방법들도 시험 현장에서 상당히 요긴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점점 난이도가 있는 다섯가지의 모의고사를 풀게 하셔서 모의고사 점수가 점점 낮아져 좀 걱정이 되었었는데요, 이 또한 시험 당일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해주신 문 선생님의 선견지명 이셨던거 같습니다^^. 다행히 실전 시험은 모의고사 중에 중간정도의 난이도 여서 만점을 받을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이전의 회화수업때 보긴 했지만 백지에 쓰라고 하면 잘 생각안나는 기본 단어 600개도 10번에 나누어 쪽지시험을 보면서 몽땅 제것으로 만들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응시하는 HSK시험이라 답안 형식이 처음에는 아주 낯설고 복잡하게 느껴졌었는데, 모의고사를 볼때마다 계속 반복해서 주의사항들을 설명해주시고 실전과 같은 분위기 조성해주시면서, 섹션마다 문 선생님께서 시간 측정해주셨고, 실전처럼 답안지를 작성해보니, 막상 시험 현장에서는 떨지 않고 차분하게 답안작성 잘 할수 있었습니다. 매 수업시간 마다 밝고 즐거운 수업분위기를 이끌어 주시고, 열정적으로 쉽고 명쾌한 가르침을 주신 문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