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합격보장반(오전), 도약반(반등록) 수강했던 양지선입니다.

오늘 6급 시험이 있었는데요. 원래 한번만 보고 말아야지 했는데, 4월달 본 시험이

너무 충격적이라 발표까지 한달이 남았는데, 딱히 합격이라고 생각되지 않아서, 5월달 시험을

한번 더치자! 하고 방금 6급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요번달 쓰기도 고전이긴 한데 내용은 고전같지 않은 저번달보다 어려운 단어도 많이 없고 평이한 수준이어서

저번달보단 잘본거 같아요.(저번달 쓰기 시험 망한거에 충격받아서 쓰기 연습 많이 했습니다)

 저번달 시험봤을때 듣기랑, 쓰기를 너무 망친거 같아 떨어졌구나

상심 많이 했습니다. 왜냐면 쓰기를 너무 못봤거든요. 400자는 넘겼으나 내용이 너무 엉망이라

참 난감했는데, 고강민선생님께서 400자 썼으면 괜찮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었는데, 그때 듣기도

속도가 너무 빨라서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방금 왕선생님께서 발표났다고 해서 확인했는데, 생각지 못하게

합격한거 보고 그순간 몸에 전율이 왔습니다. 생각외로 쓰기랑 듣기가 잘나오고, 독해는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래도 첫번째본 시험에 붙었다는데에 의의를 두고 싶고요.

오늘 2번째 시험을 봤으니 다음달 결과를 기다려야될거 같아요. 중국에서 오래 있었던것도 아니고,

혼자 할수 없다고 생각해서 시사중국어학원으로 등록한거였는데, 그 선택은 너무 잘한거 같고요.

고강민선생님과, 왕인영선생님의 가르침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다닐때 저도 집이 인천이라 다니긴 힘들었지만,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니 후회 되지 않아요.

이제 합격했으니, 시사중국어학원에 또가서 다른과목을 들어야겠어요.

합격했다고 끝이아니라 계속 배워야 자신의 실력이 계속 진보하는걸 요번 시험을 통해 느꼈거든요.

스크린영화 과목 등록하러 조만간 갈께요.

너무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셨던 실력있는 고강민선생님, 왕인영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두분 없으셨으면 합격 못했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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