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HSK 4급 시험을 보고, 꼬박 한 달을 기다려 결과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합격. 물론, 258점이 메가급의 고득점은 아니지만,
과정상의 효율성을 생각한다면 만점에도 아깝지 않은 점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게 바로 딱 한 달만에 이뤄진 주희쌤의 강의 덕분이기 때문입니다.
한 달 동안 주희쌤의 강의를 들으면서 중국어에 대한 흥미가 살아났고,
욕심이 샘솟아났습니다. 그만큼 강의 몰입도가 높았다는 뜻이겠지요 ^^
특히나 주희쌤의 어법 강의는, 중국어 구문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능력을
팍팍 길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것.
신체의 중심을 허리가 잡아주듯이, 중국어에 대한 중심을 주희쌤만의
어법 강의로 잡아주셨습니다.
단어나 과제에 대한 피드백 역시 정말 꼼꼼하신 주희쌤.
쌤의 이런 모습 덕분에 저 같은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동력을 얻는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 작은 것 같지만, 학생들과 장난치고 또, 친해지려 먼저 다가오시는 선생님의
노력들이 "합격 보장"의 든든한 기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든 후회하지 않을 강의 ^_^
주희쌤의 열정이 담겨있는 강의에 감동받고
또 기분 좋은 합격 소식에 뿌듯함까지 느끼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쌤.
꾸준히 공부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