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0일 그냥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험을 쳤고 기대 하지 않았지만
이번 20일날 점수 확인 하니 합격이더라구요,


학교 수업 병행 , 아침 9시 수업, 매주 5일 수업, 그리고 4급보다 길어진 지문들
또,, 난관이던 쓰기, 작문 ㅠㅠ ,

그래도 일단 학원 등록 했으니 하루도 일찍 시작 하고 바쁘게 살겸
잘 모르지만 꼬박꼬박 학원에 오고 비몽사몽으로 듣기 수업하고
정신이 없는 상태지만 확실히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얻어가는 것이 더 많더라구요.

매일매일 있었던 병음으로 된 단어시험,,,, 분명 수업때 다루었던 단어지만
병음으로 되어 있으니.. 외우는데 어렵고 어려운 만큼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작문... 좌절을 느끼게  해 주었던 작문,,주어진 단어를 이용해서 짧은 글을 써야한다는게 처음엔 굉장히 어렵고 매끄럽게 연계되어야 한다는 것도 어려웠어요.


약 20일 동안 하루 100분 듣기 독해 쓰기 작문,,, 어법  알짜베기와 스킬과 핵심을
알아 갔습니다. 혼자 했더라면 핵심을 두고 다른 것만 봤을 거예요.

10월달에는 학교일이 많아서 학원에 다니지 못햇지만, 혼자서 틈틈히 공부 했어요.


단어도 괜히 병음순으로 되어있는 2500자나 된 것 말구

학원 수업에서 매일 봤던 단어 시험지 보고 듣기는  임바름 선생님 커뮤니티의 수업 자료 음원파일을 매일 매일 엠피에 넣으면서 듣고~
마지막으로 정리해주신 어법강화 프린트 다시한번 체크하고

많이 틀리고 그런  단어와 어법들은 간편하게 노트를 만들어서 시험 치러 가는 그 시간까지 그 노트만 봤어요.


듣기 시험을 치는데 진짜 수업 시간 때 배웠던 것처럼 들리는 것이 답이고 처음 들리고 처음 촉이 오는 것이 답인듯 같았어요. 듣기는 이번에 쉬웠다고 하네요.

독해 시간에 앞부분은 나름 여유롭게 스킬과 요령을 써가며 단어를 떠올리며
풀었는데 정신차리니 시간이 없더라구요. 뒷부분은 아쉬웠지요.

쓰기 시간에  쓰기 파트 1 부분에 어느 문장인가? 수업중에 다뤘었던 문장이 나온듯 했어요.. 굉장히 낯이 익던 단어들이구 다행히도 단어가 어렵지 않았어요.

작문또한 제시된 단어가 다 쉬웠고 작문을 하기는 하지만 종료 5분전 까지도 수정하면서 쓰느라 어떻게 썻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오히려 쓰기 부분에서 득점 했어요.


다른거 보다도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찝어주신 어휘와 강조한 부분만
꾸준하게 매일매일 하시면 될 것같아요.
 
임바름 선생님 덕분에 수업 1개월만에 210점으로 통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