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3년 7월부터 최선화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음..... HSK 5급은 약 2년 전에 이미 중국에서 취득한 상태였고 이 5급을 취득한 다음에 바로 군대에 가게 되었고요. 군대에서 사회 공부를 하는 동안 중국어 공부는 손을 놓게 되어서 사실 많은 부분에서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최선화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며 한 달간 상당 부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6급인데 5급 수업을 들으면서 군대에서 까 먹은 여러 기초들과 또 옛날에 중국에서, 또 약 5년 전에 시사 종로 캠퍼스에서 들었던 그 중국어 생기초 문법들이 조금씩 생각나면서 중국어가 조금씩 되살아남을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최선화 선생님의 열정을 칭찬합니다.

에라 모르겠다 너네가 따라오든 말든 학원에 돈은 냈으니 나는 내 할 도리나 하련다........ 이런 마인드로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분들이 불행하게도 일부 있습니다. 이런 선생님 밑에서 공부하면 부담은 안 주니까 편하긴 하겠지요. 그러나 멀리 보면 절대 본인에게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실 겁니다.

최선화 선생님은 누가 됐든지 열정을 가지고 어떻게든 중국어를 더 공부시키기 위해서 사명을 가지고 임하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았고 그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정상 스터디 그룹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지만 매일 최선을 다해서 수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8월에도 수강할 계획이고요.

최선화 선생님 수업 들으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단, 마음의 각오를 하고 오셔야 합니다. 출석, 단어체크, 또 스터디 관리 굉장히 꼼꼼하게 하시니까요.

많은 도움이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본인이 하겠다는 마음이 우선 중요하겠지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