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다음 달에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었나요ㅋㅋ)

안녕하세요 아침반 영미에요:^)
제목에 쓴 글은 미래의 일이지만, 그래도 윤숙연 선생님 수업을 들어서 3개월만에 한 번에 4급 합격할 수 있을 것같은 자신감이 생긴 것은 사실이에요. 12월에 성조도 모르는 쌩초짜였는데 1월에 문법반 듣고 이번 달에 윤쌤 수업 듣고나니 그래도 조금은 체계가 잡힌 느낌이 들어요.

지난 해 중국어에 급관심이 생겨서 시작했지만 어휘량도 부족하고 일단 듣기실력이 무척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선생님께서 제시하신 커리큘럼(매일 70개 단어, 15개 문장 및 프린트 숙제)를 믿고 따랐더니 모의고사 점수도 만족할만큼 나와서 뿌듯해요.물론 시험일까지 더 열심히해야겠지만요ㅋ 항상 최선을 다해 강의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수업시간에 졸리지도 않고 더 열심히 하게되는 것 같아요.

졸린 학생들을 위해 더러운 이야기 시리즈도 해주시는 선생님ㅋㅋ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외국어강의에 재미도 더해서 더욱 재밌게 수업 들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도 선생님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달에 꼭 합격해서 선생님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어요 =) 3일 남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듣고 싶은 수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