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人들의 생생한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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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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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중국어의 'ㅈ'자도 몰랐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국어와는 거리가 멀었어요. 주변에 있는 친구들이 중학교나 고등학교 때 중국어를 배웠다고해서 그런지 그러한 경험이 없는 저는 중국어를 배운다는 게 더욱더 어렵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전공 때문에 중국어를 배우게 되었을때는 걱정이 앞섰고 수업에 처음 들어간 날은 정말 긴장긴장초긴장!!!인 상태였어요. (쌤 기억하시죠..?? 저 제 이름 한자 틀리게 쓴 거.................ㅠㅠ 저 그 날 집에 가서 벽에 하이킥했어요........) 첫 날에는 처음 배우는 언어에 대한 걱정 때문에 굉장히 긴장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이틀 배우다 보니 수업시간이 굉장히 기다려지기 시작했어요. 티비에서 들려도 생소하기만 했던 중국어가 친근해지기도 했구요, 전에는 지하철이나 거리에서 중국어가 들릴 때 시끄럽다고 (성조가 격하다보니ㅠㅠ) 생각했던 적도 있는데 지금은 과거의 제가 이상하게 생각될 정도로, 들리는 말들에 대해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이 그렇게 변한데에는 선생님이 굉장히 큰 역할을 하신거 같아요. 성조나 운모에 관한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법도 한데 선생님이 설명하시는 걸 듣고 있으면 쉽고 재밌게 익혀나갈수 있었으니까요~ 그래서인지 지나간 한 달이 더욱더 짧은 시간으로 느껴집니다ㅜㅜ 사실 앞으로도 쌤한테 배웠으면 했는데... 너무 아쉬워요ㅠㅠ 아무튼!!ㅜㅜ 문희쌤께 중국어를 배운 한달은 저한테 정말정말 좋은 시간들이었구요! 앞으로도 학원에서 가끔씩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원! 중국어 공부하는데 긴장했다는 것은 조금 짐작이 가요. 첫 날부터 목소리가 작은 학생 중의 하나였거든요..ㅋ 지원이가 긴장한 만큼 선생님은 그 얼어붙은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게 통했나봐요~ 지원이가 몰라보게 좋아져 있는 지금 상태를 생각한다면..^-^ 지금 지원이의 모습은 뭐랄까, 물어보면 바로 튀어나오는 기계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중국어에 대해 굉장히 확신이 있는 모습입니다. 한 달 배우고 자신감을 갖기란 쉽지 않죠. 자신감에 대한 얘기는 이후에 논해봐야 할 것이고, 중국어 공부에 대한 확신이 찬 느낌이 듭니다. 계속 열심히 해서 중문과 학생들 중 돋보이는 1인이 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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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희 | 2010.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