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했다 그만두고 또 시작했다 그만두기를 3~4년동안 되풀이 했었습니다.
물론 사업상 한국에 절반을 중국에 절반을 있어야 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첫째는 의지 부족도 있었고 두번째는 진도를 못쫓아가다보니 중국어에 대한 재미를 못붙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큰 맘을 다져먹고 시사 중국어 학원을 노크했던 이유는 4단계 과정을 10개월동안 다닐 수 있는 좋은 조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혜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참으로 열심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중국에 가서도 귀가 열리고 대화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나도 중국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지난 두달 동안(한달은 못나와서) 선생님과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참 즐거웠습니다. 무사히 진급시험을 마치고 2단계로 올라오니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제가 시사 중국어 학원에서 중국어를 배우는 동안 많은 격려를해주십시오.
지난번 목이 아프셨을 때 안타까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기를 바라면서 선생님과 함께 또 한번 공부할 수 있는 날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