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중국어 공부하다가 말이 안트여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시 5년만에 HSK 로 감각을 깨우려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글자를 보면 이해는 되는데 듣기도 안되고, 쓰기는 더더욱 안되는 상황에서 매일매일 숙제로 내주시는 수업 따라가다보니 두달만에 듣기 92, 독해 88, 작문 76  총합 256점으로 거뜬히 5급을 합격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무엇보다 선생님이 집어주시는 부분들은 양이 좀 많더라도 외우면서 따라가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듣기는 아는 만큼 들린다고 하잖아요. 외워둔 키 포인트 잘 잡으면 전체가 안들려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쓰기는 기대만큼은 안나왔지만, 선생님 수업도 안들었으면 얼마 나왔을지,,끔찍하네요. ^^;;;
매일 열정적으로 수업준비하시고,,씩씩한 목소리로 아침을 깨워주시니 수업이 참 유익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