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저 두달합격보장반 맞나요?.. 기억이..=_=...ㅋㅋ)

작년 8월에 1달 잠깐 선생님 수업을 처음 듣고나서
다 까먹고있다가 올해 1월 2월 다시 선생님 수업을 듣게되었는데요.

HSK라는 걸 8월에 처음시작한지라
처음엔 너무 생소하고 어색하기만했습니다.
중국어를 이렇게 학교시험이 아닌 공인시험으로 공부하는게
뭔가 이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 수업들으면서 금방 익숙해진것같습니다.
설명도 잘해주셔서 이해도 잘 되었구요.
단어 외우는 숙제가 많이 빡세긴하지만..ㅠㅠ

사실 수업시간에 봤던 모의고사가 저에게는
첫 HSK 시험이었는데.. 점수가 너무 낮게나와서 ㅋㅋ...
진심 충격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그냥 거의 포기상태이기도했는데..
그래도 3월 시험전에 선생님이 알려주신거 정리도 좀 하고
책에있는 모의고사도 풀어보고하면서 열심히 했었던것 같아요.

그 덕분인지 제가 너무 어려울거라고 걱정하고 가서였는지
생각보다는 좀 쉬웠던것 같다는 생각에 시험끝나고 기분은 좋았었습니다.
180점은 넘겠지~ 싶었는데 성적확인해보니까 생각보다 점수도
잘나오고해서 잘 가르쳐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