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3박4일 여행으로만 가 본 중문과 학생인 제게는 늘 HSK의 벽이 너무나도 높게 느껴졌어요. 최은정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진 그랬죠!

2019년 8,9,10월에 들은 HSK 5급 완성반,

2020년 1,2월에 들은 HSK 6급 입문반 (매일반),

2020년 8월에 들은 HSK 6급 입문반 (월수금반)

이렇게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꾸준히 수업을 들은 결과..!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솔직히 이번 방학 때는 일과 수업을 병행하느라 공부를 거의 못했어요. 하지만 최은정 선생님께서 워낙에 수업시간에 암기하는 걸 권장하시고("집에 가면 여러분 안 외울거잖아요" --> 너무 저희를 잘 아시는 은정쌤...!ㅋㅋㅠㅠ), 정신 못 차리는 것 같으면 정신차리라고 다그쳐 주시고("정신차리세요 여러분!! 왜 이렇게 정신이 나가 있어~ 중어중얼 거리세요! 입으로 소리내세요!" --> 최고십니다!!!), 재미있게 수업해주시고, 중요한 건 여러 회에 걸쳐 반복해주시니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공부가 안될 수가 없었어요.

이제 합격선을 넘겼기 때문에 저는 선생님 수업을 계속 들으면서 고득점까지 노려볼 생각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은정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