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5급을 2015년 5월에 pass한 후 2년넘게 중국어 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17년 여름에 7주 어학 연수 프로그램 참가후 중국어 공부 더 하고 싶어서 HSK6급 공부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한 소감은 너무 어렵더라고요. 첫날 첫수업 듣기하는데 아예 못 알아들었습니다. 중국어가 흘러 나오는 것 정도. 헌데 선생님께서 2주만 참고 하면 들리고 알아 들을거라고 하셨거든요. 참고 하니 되더라고요 아닌게 아니라 저의 점수를 보면 듣기가 가장 높습니다. 물론 겨우 180을 넘은 점수이기는 하나.. 10월은 추석 연휴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했으니 시험 11월 26일 전까지 약 한달하고 보름의 시간이 있었던 거네요. 어떤 질문도 선생님께서 차근 차근 답해주시고. 숙제도 주시는데 그건 정말 열심히 해야할듯합니다. 아참 쓰기도 첨삭 상세히 해주세요. 저는 처음에 아예 적지를 못했거든요. 지문을 안보고 적으라고 하니 아에 못적겠던데요. 그것도 하니깐 늘더라고요. 한자 틀릴까봐 저는 IBT로 시험을 봤습니다. 참고로 선생님께서 한국어를 매우 잘 하시지만 수업은 중국어로 진행하시는데 간간히 한국어로 어려운 부분은 설명해 주세요. 선생님께서 같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짧은 기간 준비하고 180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높은 점수를 바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중국어 전공자도 아니고 단기간 공부해서 아래와 같은 점수 받을수 있어서 만족합니다. 다시한번 청메이 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