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듣고 바로 5급 와서 4급이랑 전혀 다르게,

독해도 더 어려워지고, 듣기도 더 빨라져서 사실 점수 나오는거 많이 걱정했어요.

그리고 4급에서와 달리 더 길어진 작문부분도 너무 걱정스러운 부분이었고요. 

하지만 수업시간에 그런 걱정이 없어질만큼 선생님께서 단어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또, 단어 간 연계에 대해 강조하셔서 그런거 위주로 많이 정리하고 외웠어요.

관련 기출 문제도 정말 많이 푼 것 같아요.

듣기도 수업시간 중에 많이 듣고, 

알려주신 드라마를 지하철로 오가면서 들으니까 점점 귀에 단어들이 들리더라고요.

작문도 여러 종류로 알려주시고, 

나중에 일상 회화에서도 말할 수 있게 복잡하지 않고 쉽지만 자연스럽게 문장으로 다듬어주셔서 더 머리에 잘 들어왔어요.

시험 때 사실 듣기도 잘 안들리는 것 같았고, 독해 1부분 단어도 제대로 눈에 안 들어와서 점수 안 나왔을까봐 많이 걱정했어요.

그래도 작문에서 다행히 선생님과 같이 공부했던 부분이 나오고, 독해 나머지 부분과 쓰기부분이 생각보다 어렵게 나오지 않았더라고요.

아마 선생님께서 평상시에 가르쳐주셔서 쉽게 느껴진것 같아요.

생각보다 점수가 높아서 오늘 확인하고 정말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믿고, 한달 열심히 해서 진짜 이만큼 나온것 같아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