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관통사 필기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첫번째 시험에 한번의 실패가 있었습니다.

저는 필기는 독학으로 3달정도 공부하고 시험을 봤었는데 관광의 특성상, 특히 법규나 개론은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고

학원을 알아보던 중 오민철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뵈었지만 굉장히 신뢰가 가고 선생님께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워낙 필기쪽에서 유명하셔서 평소에 주변에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는데, 역시 선생님은 필기에 굉장히 강하셨어요.

자료 하나하나, 프린트 하나하나 너무 꼼꼼하시고 성의가 느껴져서 참 감사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도, 너무나 성의있는 프린트에 대충 볼 수 없다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국사와 자원해설쪽이 많이 약해서 처음에는 자신감이 별로 없었습니다. 시험도 한번 떨어졌구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막판 문제풀이 수업인데도 놓치지 않으시고 중요한 내용 다 짚어주시고 예상문제도 중간중간 알려주셔서 조금씩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7월,8월 책이 두권이었는데요. 그 두권을 선생님과 함께 마스터하고 나니 그동안 몰랐던 내용이 정말 많았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생각보다 공부가 엄청 많이 되었어요.

이번 9월시험은 지난번 보다 사실 쉽긴 했어요. 난이도 조절을 한건지, 4월에 비해 훨씬 쉬워졌더라구요.

그런데, 선생님께서 찍어주신 예상문제가 개론과 법규, 자원 가리지 않고 최소 1,2문제씩 나와준게 너무 신기했어요.

선생님께서 미리 찍어주신 덕분에, 다른 틀린 문제들이 만회가 되었고, 문제를 보자마자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내용은 시간 걸리지 않고 바로 답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높은 점수로 필기 합격하게 되어 오민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목요일마다 6시간이라는 긴긴 시간동안 정말 덥고 힘드셨을텐데 수강생들을 위해서 아끼지 않으셨던 수고, 잊지 않겠습니다.

관통사 필기 준비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정말 진심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후회 없으실거에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