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무작정 HSK5급을 목표로 신촌 시사중국어 학원에 등록했습니다.

윤숙연 선생님과 함께 한달 4급 공부를 하고

바로 12월 부터 2월까지 3개월 간 유혜영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습니다.

처음 5급반에 들어가 시험지를 보면서

4급과는 너무 큰 수준차이에 스스로도 자신감을 갖지 못했을 때

선생님이 해주신 할 수 있다는 격려가 지금의 합격을 있게 해준 것 같습니다.

12월과 1월 2개월 간 수업을 들어도 점수가 너무 안올라서

2월은 혼자 지난 수업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수업을 그만 두려고 했을때

선생님이 직접 문자까지 해주시며 조금만 더 함께 공부하자고 다독여 주셨는데,

정말 지금와 생각해보니 그때 선생님의 말씀을 듣기를 참 잘 한것 같습니다.

비록 고득점은 아니지만 

4개월 간의 중국어 공부로 얻은 점수이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유혜영 선생님 수업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듣는다면

더 좋은 점수 얻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