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중국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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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협 선생님 hanyudar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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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수시면접 대비반(매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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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시합격후기] 믿고 따르는 강의! (박채훈 동국대학교 중국중문학과 1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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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이번에 14학번으로 동국대학교에 입학하게된 박채훈이라고 합니다.
우선 짤막하게 제 소개를 해보자면 저는 초등학교1학년부터 중학교1학년까지 서울에 있는 화교학교에서 중국어를 공부했습니다.
그후 검정고시 준비와 여러 가지 활동체험등을 이유로 중국어공부를 아예 안하다가 작년 3월부터 대학입시를 위해 다시 중국어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을통해 중국어 수시전문학원인 시사중국어 학원을 알게되었고 강남지점에서 입시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7년이라는 짧지않은 화교학교 생활을 통해 중국어를 공부했었지만 오랜시간 중국어공부를 쉬었었고, 중국의 한어와는 조금씩 차이가있는 대만식 번체자나 발음등이 습관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처음 공부를 시작할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학원에서 한달간 공부를 한뒤 처음보았던 HSK6급 시험에선 223점을 받았습니다. 처음 성적확인을 하였을 때 제 기대만큼 나오지못한 점수를 보며 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그후 , 정말 열심히 노력한덕분에 학원에서 공부한지 3개월후에 보았던 두 번째 HSK 6급 시험에선 271점이라는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주위 친구들도 어떻게 두달만에 점수가 50점 가까이 올랐냐며 공부방법을 많이 물어왔지만, 전 정말 머리가 똑똑한 수재도 아니고 공부를 좋아하는 범생이도 아니였습니다 그런제가 했던방법은 “공부할땐 공부하고 놀땐 놀자” 였습니다.
거창하게 들리지만 사실은 별거 없었습니다, 집에서 학원까지의 거리는 한시간반정도였는데,이는 HSK 듣기파일을 두 번정도 들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아침에 수업을 갈 때 듣기파일을 두 번정도 반복해서 듣고 난후에 수업을들으면 잠도 깨고 선생님이 하시는 중국말도 더 잘들리고 일석이조였습니다.
그후 수업시간엔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이나 단어들을 형광펜으로 칠해두고 수업이 끝난뒤에 자습실에서 다시한번 보고 지나갔습니다. 전 다른사람들처럼 엄청나게 필기를 할만큼 부지런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중요포인트만 찝어두었다 나중에 다시한번 보는 것이 효율이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어렵다는 마의 독해1부분은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어두었고, 제가 제일 자신없었던 성어는 선생님이 주신 빈출 성어 400개를 가지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10개씩 외워 나갔습니다.
제가 HSK 시험을 준비하면서 제일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 세가지 있는데 첫 번째론 짬시간을 이용해 듣기파일을 들은 것. 두 번째론 오답노트를 정리한 것. 마지막으론 성어공부를 열심히 했다는것입니다.
특히 성어공부같은 경우엔 HSK뿐만아니라 나중에 면접이나 에세이시간에서도 정말 많은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정말 중요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는 매일 10개씩 외웠다고해서 정말 달달 외웠다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전 그렇게 꼼꼼하고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라 억지로 외우는 것은 제 체질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전 단순암기보단 그 성어들을 풀어서 이해하려고 했는데, 예를 들어 知足常乐 이 성어를 한자로써 한글자씩 풀어보면
知 [알 지],足 [발 족,지나칠 주],常 [떳떳할 상,항상 상],樂 [즐길 락,즐길 낙,노래 악,좋아할 요].입니다.
즉 만족을 알면 항상 즐겁다란 성어의 뜻이 완성되지요.
결국 사자성어라는 것은 각기 다른뜻을가진 네가지 단어들이모여 한 뜻을 이루고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설령 성어의 전체뜻을 모르더라도 글자하나하나 살펴보면 대충 성어의 의미를 짐작할수있게된다는 중국성어의 재밌는점을 발견하게 된후부턴 성어를 공부하는 시간도 훨씬 줄고 효울도 높여지고 무엇보다 공부에 재미를 붙일수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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