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중국어 어학특기자 수업후기

김영현 (동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14학번)

안녕하세요

이번에 동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합격한 19살인 김영현입니다.

저는 비록 중국 유학기간인 4년반이라는 시간이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 간 탓에 커서 한국에서 중국어를 거의 안쓰다 보니까 수시준비 일 년 전만해도 막연했습니다.

전 어려서부터 중국유학생활을 한턱에 한국어 실력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주변의 권유로 김쌤의 면접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나누어 주는 프린터물은 김쌤이 경향신문이나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 10대 일간지에서 직접 선별해서 저희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평소 저는 신문이 너무 커서 읽기 힘들다는 이유로 안 읽었는데 A4용지 크기로 주니까 읽기 편해서 읽게 되더라구요! 내용도 아주 당이 시사이슈나 아니면 면접에 관련된 문제! 가끔씩 중국어로 된 시사이슈도 나오는데 그것을 번역하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시사상식이나 면접기술은 거의다 김성협 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신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쌤의 수업방식은 한마디로 말하면 즐겁습니다. 많은 학원들은 그냥 선생님이 말하는 식으로 수업을 많이 합니다. 즉 수직적 관계에서 수업을 진행하여 수업이 지루하고 따분합니다. 하지만 김쌤의 수업방식은 수직적이 아닌 수평적 관계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친구처럼 수업을 진행하고 또 가끔씩은 선생님처럼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김성협 선생님 수업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면접시간때 모의면접을 진행 할 때가 있습니다.

김썜반은 학생이 한명 나가서 문제를 주고 생각하고 답하는 형식입니다. 답을 들은 학생들은 추가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김성협 선생님께서 하시는 추가질문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질문입니다.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을정도로 질문이 제게 큰 생각 큰 결심을 줄 때도 있습니다.

또한 앞에 나가서 발표 할 때는 캠코더로 찍어주시는데 그걸 또 메일로 발송해줘서 자신의 자세 또는 발음이나 속도를 자신이 직접 또는 개인 상담을 통해 직접 고쳐야 할 곳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것이 제가 실제로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좋은 교사란 아이들과 함께 웃는 교사다. 가장 좋지 않는 교사란 아이들을 우습게 보는 교사다 - 닐

이 명언처럼 김성협 선생님은 학생들을 우습게 보는 선생님이 아닌 정말 학생들이 잘되기를 바라면서 그 학생이 잘되면 함께 웃어줄 수 있고 잘 안되면 함께 슬퍼해줄 수 있는 선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15학번을 준비하는 중국어 특기자 여러분 제가 아무리 말해도 직접가서  듣지않고는 모릅니다. 한번 가서 들어보세요

김성협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