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유쌤!! 흐흐
사실 처음에는 초라한 실력+선생님의 카리스마에 압도되어서 조금 풀이 죽었으나 날이면 날마다 더욱 재미있어지는 선생님의 수업 덕분에 아침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졸리지 않고 한 달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쌤은... 뭐랄까. 무섭진 않은데 왠지 모르게 복종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으십니다. 공부를 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ㅋㅋㅋ

다른 공부하느라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하기가 어려웠는데, 쌤 수업은 예습복습만 잘 하고 수업만 꼬박꼬박 따라가면 정말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서 문장이 술술(까지는 아니지만ㅋㅋ) 나와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듣기와 쓰기를 동시에 공략하면서, 독해로 어휘실력까지 빠방하게 잡아주시니, 처음 시작할 때보다 많이 나아진 실력에 뿌듯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멀긴 하지만요ㅠ_ㅠ

이제까지 한번도 HSK 수업 들어본 적도 없고, 공부도 해본 적 없었는데, 선생님 수업 들으면서 HSK가 하나도 두렵지 않게 되었어요-_-v

자신감 빵빵하게 1,2월에도 열심히 해서 아주아주 좋은 성적으로 5급을 따고 말겠습니다! 음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