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대학과정이랑 회화반을 거쳐 HSK 4급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시험 대비라고 하니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됐어요.

당연히 모르는 단어가 너무나도 많았고, 듣기 읽기 쓰기 모두 전혀 자신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들을수록 아는 단어도 많아졌고, 문장 구조가 눈에 익는 게 느껴졌어요.

단어든 문법이든 전혀 대충 넘어가지 않고 항상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수업 내내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4급 시험은 치지 않기로 했지만, 그래도 두 달 동안 배운 게 5급을 준비할 때 아주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