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련 전공을 한 저에게 HSK 6급 합격은 스무살 이후 항상 달고다니던 마음의 짐덩어리였습니다. 2년 전, 눈물콧물 다 빼가면서 단어만 주구장창 외워가며, 쓰기는 마지막 단락만 달달 외워가며 겨우겨우 189점으로 간신히 6급을 따고 취뽀를 하였으나, 시간은 돌고돌아 2년이 훌쩍 넘어갔고, 퇴사 후 재취준을 하는 제게 HSK6급은 또 짐덩어리가 되었습니다.

주변 친구들에게 HSK학원 어디로 가야하느냐 물어보니 열이면 열명 모두 "무.조.건 최은정쌤 수업들어라" 라고 하더라고요. 이미 중국어를 공부하는 친구들한텐 너무너무 유명하신 분이었다는것^^

한달 넘게 수업을 들으면서 저는 요즘 최은정 쌤을 알려주신 제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정말 간질간질한 곳을 아주 제대로 긁어주시는 엄청난 능력자이셨거든요!

일단, 매 수업 1분 1초가 정말 알차고 완벽하게 돌아갑니다. 어법도 완벽하게 잡아주시고, 문제 중에 나오는 단어중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단어 배합들, 틈틈이 알려주시는 중국인들이 실제로 쓰는 말투들, 그리고 간간히 알려주시는 알짜배기 중국관련 상식들까지 정말.. 수업 내내 알려주시는 모든 것들이, 하나라도 잊어버리고 싶지 않고 꽁꽁싸매서 머리에 새기고 싶을 정도입니다. 정말 제발제발 절대 까먹고싶지않아요ㅠㅠ

또, 열정적으로 수업하시는 멋있는 쌤에 자극을 받을 수 있는것도 이 수업을 강추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정말 오늘 이 수업을 위해 한 몸 던지셨구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매번 완벽한 수업을 하십니다. 이제는 쌤의 한 호흡 한 호흡조차 모두 계획이 있고 모두 이유가 있어보이는 느낌입니다.

그냥 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겠다. 쌤이 따라오라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요 정말.

어쩐지 요즘 HSK 6급을 다시 따야하는 제 친구들도 모조리 다 알아서 최은정쌤 수업을 듣고있더라고요^^ 요즘 제 친구들과 저는 매일 쌤을 극찬중입니다 '야 대박이지! 대박이지!' 하면서요^^

걍 믿고 듣는 최은정쌤의 HSK 6급 강의!! 무조건 추천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