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국에서 석사과정하고 있는데 (중국어전공아님) 본과가 중어중문과가 아니라 수업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학원 알아보다가 중어중문과 친구가 쌤 수업 좋다고 추천하길래 바로 등록했어요 일단 완전 hsk 점수만을 위한 강의는 아니고 진짜 중국어를 공부하는 느낌이에요. 선생님이 공부 많이 하신게 눈에 보이고, 그걸 쌤 본인만의 방식으로 거르고 정리하셔서 깔끔하게 알려주셔요. 저같이 중국어 기본기 부족한 사람한테 완전 추천합니다.. 한국 들어와있는 동안 중국어 안까먹으려고 등록한건데 처음엔 사실 hsk반이라 기대안하고 hsk라도 해놓자 했는데 중국어를 공부하는거지 hsk을 공부하는 수업이 아녀서 매우 만족합니당.. 수업 중간중간에 중국어 말하기 연습 시키시는데 집에가서도 그 쌤의 목소리가 남아있어요.. “궁시렁궁시렁” 저는 매일반 넘 힘들것같은데 그래도 해야겠지 하면서 울면서 등록했는데 첫날 쌤이 오전에 어법특별반 꼭 들어야한다고 해서 울면서 그것도 등록했거든요 진짜 같이 들으면 몸은 힘들지만 기본기가 완전 잡혀요.. 증말 레알레알 첨에 등록할땐 할수있을까 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마지막 주네요.. 쌤 넘 고생하시는게 눈에 보여서 더 꼬박꼬박 나가게 돼네요 쨋든 다음달에도 등록하려고요.. 여러분도 등록하셔요 같이하자요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