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월에 5급 PT반 수업을 끝내고 5급 선생님의 추천으로 5월에 박현정 선생님 6급 입문반 수업을 들은 뒤에

입문반 수업을 한 달 더 들을지 어떻게 앞으로 공부할지 고민하던 중에

아직 PT반 수업을 듣기에는 실력이 부족하지만 박현정 선생님께서 PT반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6월에 매일 PT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들으면서 결론적으로는 5월 달 입문반 수업에서 봤던 모의고사에 비해 6월 PT반 최종 모의고사 시험 점수가 30점 가까이 올랐습니다.

단어를 암기하는 것 부터가 6급을 공부하는 분들에게는 많이 어렵듯 아직 실력이 부족한 제게는 더더욱이나 어려웠습니다.

(박현정 선생님께서 매일 내주신 단어 시험 종이인데, 전날 단어까지 복습 할 수가 있고 병음까지 써야해서 시험보고 채점할때는 어려웠지만

 덕분에 독해 2부분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보통 독해 1부분은 어려워서 다들 찍어라, 포기해라하고 많이 얘기해 정말 그래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청메이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독해 1부분을 맡아서 수업해주셨는데, 선생님께서 유형별로 틀리는 문장 찾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그래도 10문제 중에 최소 3개, 많으면 절반까지도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작문을 많이 어려워 하듯이 저도 감을 잡는 법을 몰라 많이 헤맸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작문 지문을 보고 정말 간단하게 주+술+목 단어들만 캐치해서 어렵지 않게 답안 쓰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작문에 도움이 될만한 많이 틀릴만한 문장쓰는 법도 수업해주셔서  이 부분도 도움이 많이 되어 친절하게 수업해주신 청메이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PT반 수업을 들으면 보통 중간 실력평가 / 최종 모의고사 이렇게 2번 시험을 보는데, 저는 이 시험을 보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자신의 실력도 돌아 볼수 있게되고,

늘 선생님께서 말씀 하시듯이 부분부분으로 문제를 풀면 잘 풀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쉬지 않고 시험을 보면 심리적으로 컨트롤이 안되서 혹은 체력이 안되서

본인의 실력외에도 여러부분 때문에도 점수가 좌지우지 한다는 부분까지 배우게 되어 '지치지 않고 문제를 푸는 법' 또한 시험에서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점수가 많이 올랐지만 아직 실력이 부족해 곧바로 합격할지 아직 장담할 수는 없지만 실력이 어느정도 있으신 분이 두 선생님께서 가르치는 수업을 한달동안 착실하게 들으시면

정말 한달만에 본인의 실력보다도 더 좋은 점수를 얻으실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한달동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종강할수 있도록 도와주신 박현정 선생님, 청메이 선생님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