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한자를 많이 아는 저도 아니었고, 중국어의 ㅈ도 몰랐지만 벌써 입문과 초급 과정을 마치고 초중급반에 가게됐어요! 비록 아직 너무나도 부족한 실력이지만, 다들 중국어 시작할 때 ‘인강 결제하고 두꺼운책 여러권 샀는데 일주일만에 때려치고 인테리어 책으로 바뀌었다’는 경험담을 많이 듣고 시작한 저였던지라 .. 저는 입문과 초급반을 마쳤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뿌듯하고 행복해요! ❤️ 그리고 처음 시작하기전에 어디를 다니면 좋을지 알아보다가 집이랑 그나마 가까운 신촌캠으로 오게된 건데 정말 과거의 저를 칭찬해주고 싶어요!ㅜㅠ 전 무엇이든 시작을 잘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한수정 쌤은 차근차근 속도에 맞춰서 잘 설명해주시고, 예시도 너무 잘 들어주셔서 귀에 쏙쏙 박혔어요! (어느정도냐면 제가 항상 숙제를 하면서 한수정쌤의 목소리와 함께 예시 들어주신 게 생각나면서 잘못 쓴 걸 고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ㅋㅋㅋ) 제가 귀차니즘도 심하고 그렇게 유노윤호처럼 열정만수르인 학생이 아닌데 한수정선생님 덕분에 친구들한테 요즘 유노00이라고 불려요...그정도로 한수정선생님 강의는 항상 학원이 가고싶게 만드는 강의였고 열심히 하고싶게 만드는 강의였어요! 시사 신촌캠의 한수정선생님께 중국어의 첫걸음을 배울 수 있어서 저는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