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말반수업만 듣다가 선생님수업으로 인하여 중국어가 재밌어져서 1월 주말반과 평일반을 박경란 선생님수업으루 등록한 학생입니다. 

오늘마지막 주말반 수업이였는데 깊이가 다른 어법강의와 풍부한 프린트물로 인하여 집에서 손쉽게 복습할수있는점이 너무좋아요!

다만, 수업시간에 잠깐의 이야기는 좋지만 간혹 이야기가 꽤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 경우가있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주말반은 다른분들과 수업을 들어서 그런지 금방 수업내용으로 돌아오지만,

평일수업때 어떤날은 단어설명하시다가 이야기가 곁길로 빠져서 대화만 나누다가 수업이 끝나버렸던 날이 있었는데

집에 돌아가는 그길을 터덜터덜 걸었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이후 개인적으로 일이 너무 바빠져, 수면부족상태에서 수업을 듣다보니 한달이 금방지나가버렸어요 ㅠㅠ

그사이 수년간 굳혀졌을 잘못됬었던 발음들이 조금씩 고쳐짐이 느껴지는것이 너무 신기합니다. 시간을 쪼개서라도 계속 수업을 듣고싶은 선생님입니당!

빨리 실력이 좋아져서 어법작문클리닉 수업도 듣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