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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한마디

10여년 경력의 노하우 

+ 체계적인 커리큘럼 

+ 기출을 철저히 분석한 자체교재 

= 梦想成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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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정 선생님 ejchoi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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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최은정사단HSK6급 입문반 팀티칭.
THE TOP TEACHER IN GANGNAM , 최은정 선생님 수강평(1)

THE TOP TEACHER IN GANGNAM , 최은정 선생님(1)

 

엄청난 사람이다. 라고 해도 극찬이 아닐만큼, 엄청나다. 내가 이 선생님을 만난 건, 몇년 전, 강남역 다른 곳에서다.

당시 HSK6급이 필요했는데, 나는 시험을 본 적이 없었다. HSK 6급 매일반 1달을 등록하고, 일주일 수업 후 미리 신청해 두었던 HSK 6급  IBT 시험을 보았다.

유형과 약간의 노하우가 있다면 합격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시험을 완강(수업 한달 뒤) 뒤로 미루지 않았다.

왜냐면 나는 한국외대 중국어과, 심지어 심화 전공자이기 때문이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자면,  외대 졸업 최소기준은 구HSK에서 신HSK로 넘어가면서 신HSK 5급이었다가, 6급 200점인가로 언젠가 올랐는데, 

미졸업자 출신으로 입사지원을 하는게 유리하던 시절, 즉 졸업하지 않고, 직장생활을 하며, 어학성적표 제출을 미루는 것이 성행하던 시절에 나 또한 5급만 가지고 같은 방법을 택하다가, 졸업위기가 온 것이다. 학교에서는 HSK 성적 제출을 요구했고, 오랫동안 중국어를 쓰지 않았던 나는 불안감을 느꼈고, 결국 이직을 생각하고 있던 나는, 퇴사를 하고, 학원행을 택했다.

 

(당시, 영국행을 준비하고 있던터라, 새직장에서 중국어가 필요하지 않았음에도 중국어 수업을 듣는다는게, 참으로 곤욕이었다. 외대생이 외국어학원이라니.. 당분간은 중국어 쓸일 없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인생사 새옹지마다. 브렉시트가 진행되고, 이직진행이 취소되고, 나는 한국의 중국 마케팅 회사에서 신사업부를 맡게 된다. 출장에, 계약서에, 중국인 직원과의 소통, 엄청난 중국어 실력을 요했다.)  

 

매일반에서 일주일 간 듣기, 어휘, 어법, 쓰기를 한바퀴-한바퀴반 정도 돌고나니, 감이 잡혔고, 그 주 토요일에 시험을 보았다.(합격했다.)

그 후로 성적표가 나올 때까지, 매일반 수업을 들었다. 그 동안 엄청난 자극을 받았다. 내가 이 정도로 어휘력이, 어법구조 분석능력이, 쓰기능력이, 듣기능력이 부족했나 싶었다.

 

총 2달 완성반이었는데, 숙제도 안하고,(숙제가 진짜 많다.) 그저 수업에만 집중했었다. 수업 땐 진짜 최선을 다했었다. 학교에는 HSK 6급 성적을 제출 했는데, 강의를 더 듣고 싶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공백이력서를 만들지 않기 위해 중국마케팅회사에 입사를 했고, 나의 최은정 선생님과의 한달간의 인연은 거기서 끝났다. (끝났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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