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국어 학원을 정말 오래 다녀봤어요! 회화, 프리토킹, 번역, HSK 4,5,6 하여튼 별의별 수업은 다들어봤어요

뿐만 아니라, 북경 상해 어학연수도 다녀왔어요~ 

그런데 지난 몇년동안 쉬지않고  중국어를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퇴보된 중국어 실력, 말 같지도 않은 어순의 중국어를 구사하는 저를 발견 할 수 있었어요.

왜 이러고있는거지? 뭐야, 나 이정도면 정말 오랜 기간 공부 했는데, 왜 실력이 이것밖에 안되는거야? 

맞아요, 물론 큰 원인은  저 한테 있을거에요. 

그때 당시 저는 점점 우울해지고, 결국 중국어 울렁증 까지 와버렸어요. 중국어를 포기하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다시 이를 악물고, 시사중국어로 갔습니다.

첫수업 때 크게 깨달았어요, 아니 그냥 누가 돌로 머리를 갈긴것 같았어요.

맞아요! 그거 였어요! 저는 몰랐던거 였어요! 

중국어는 절.대.로. 한국어로 생각하면 안되잖아요!

중국어 단어들은 다 짝이 있어요~ 이 단어는 얘랑 어울려야하고, 저 단어는 쟤랑 같이다녀야해요.

근데 저는 지난 몇 년간  중국어를 배울 당시, 무조건 주구장창 단어만 미친듯이 외웠어요.

실상 쓰라고 하면 어디에 따페이 하는지도 모르는데 말이지요.

선생님의 어휘/어법 수업을 듣고, 다시 안정이 되었고, 중국어를 처음 접했던 바보처럼 니하오만 뱉고 다녔던

그때 그 의기양양 했는 초심이 다시 돌아왔답니다~!

네네!! 저에게 이제 마지막 썜은 단연코 최. 은, 정 쌤 입니다~!!!

최.은. 정 쌤의 어휘/어법 수업이 점점 망가져가는 저의 중국어 실력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어주신 분이세요~!!!

매 수업 때 마다 활기넘치는 선생님의 수업 때문에 저는 매번 인상을 씁니다.

왜 인상을 쓰냐구요? 선생님이 너무 맞는말씀만 하시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