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완성반을 듣고 5급을 합격한 후 어려울것 같지만 

그래도 한번 해보자는 마음에 6급입문반을 듣게 됬어요

사실 제가 의지가 강한것도 아니고 

5급을 들을땐 고만고만히 따라갈수 있을거 같아 

그러면 안되지만 사실 설렁설렁 강의를 들었던거 같아요

근데 6급입문반을 신청하고 난후 계속 바쁜일정이 생기고

대학문제로 처리해야 할것과 스페인어 학원을 새로 다니면서

스케쥴과 많은양의 숙제는 5급완성반을 들을때보다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핑계라면 핑계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왕이 시작한거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지만 마음 먹은대로 되않는게

사람 일인거 같아요, 그래도 다행인점은 

5급처럼 적당히 알아듣겠으면 설렁설렁 들었겠지만

어려웠기 때문에 더욱 경각심이 들어서 그래도 다행히

매일학습만은 꾸준히 했던거 같아요

한달강의중 아무리 사정이 있다한들 빠지고 지각하는 학생들을

데리고 수업하는게 굉장히 어려워보이고 짜증날 만도 한데

항상 친절하게 질문하는거에 답변해 주시고 제대로 외우지 못하는거

지적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수 있도록 지지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나오기 싫은 마음 끌고 최대한 나올수 있을때까지 버텼던거 같아요

다음달에도(개인일정땜에) 몇일 빠지겠지만 그래도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걸 최대한 따라갈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할게요!!!!!!!!!!